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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스페인 나오세요.







에스파냐 교수님,
그래요. 스페인 다녀온 지가 벌써 1년 됐네요.

서울 온 김에 바다에 몸 좀 담그려 했더니
그것도 일정에 쫒겨 쉽지 않더이다.

요 며칠 서울엔 비가 내립니다.
이젠 추워서 다 글렀습니다.

1004 교장님,
아래 뉴질랜드 국기 보이시나요?
생각난 김에 사진 올려드립니다.






[흘러 간 대한민국 가요]바다의 여인



작사 & 작곡 : 백순진
노래 : 사월과 오월
발췌 : 친절한 옵서버





※ <친절한 옵서버 설명>
왼쪽 : 시작 단추, 가운데 : 일단 정지, 오른쪽 : 완전 정지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 사람
손 잡고 해변을 단 둘이 거닐며
파도 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숴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 잡고 해변을 단 둘이 거닐며
파도 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숴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그러나 부숴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바닷가에서 제가 쓰고 있는 모자는 하아무개(에스파냐 교수 사모님) 여사 모자입니다.
추억이 있는 모자라서 억지로 우겨서 기어코 몽골에 들고 들어왔습니다.
스페인 바닷가에서 마셨던 대서양 짠물을 그리면서.........









바로 위 시작 단추 누르면 하모니카 반주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저 맨 위 음악 단추 정지 누르셔야죠!
음악이 중복이 되잖아요!


















천사 (2012-08-25 20:10:02)
아고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부르는 소리가 작게 들렸나봐요.ㅎㅎㅎ
그나저나 저 뉴질랜드 국기 아래 맨 왼쪽분이 옵서버 샘인가요? 맞아요?
와우 언제적 사진인가요? 저보다 먼저 뉴질랜드를 아셨네요. 언제든 방문하십시오 환영합니다.
아, 저 9월에 한국 방문합니다. 한글학회도 가보려고 합니다. 시간조절 잘해서요.
바닷가에 몸을 못 담고 오신 그 여운을 저는 남기지 않으렵니다.ㅎㅎㅎㅎ







친절한옵서버 (2012-08-25 22:01:23)
바닷가에 발은 담갔는데
충분히 몸을 담근 뒤 햇볕에 몸을 못 태웠다 이 말씀입니다.
지금 9월의 바닷가에 몸을 담그겠다? 이 말씀입니까? 세상에나......







천사 (2012-08-26 16:40:36)
ㅋㅋㅋ 그게 아니고요...여운을 남기지 않게 하고픈 일을 다 하고 오겠다는 야그였네요.ㅎㅎㅎ
제 한국어 실력이 이정도니 울 학교 제자들, 걱정되시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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