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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지난 여름 고국 방문 시에 회장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반색을 하시더니, 귀한 손님 왔다고 불고기집으로 저를 끌고 가시고
손수 앞에 앉히시더니, 불고기를 집어 주시며, 막걸리를 한량없이(?) 부어 주십디다.
저야, 기분 좋게 주시는 족족 때려 마셨습니다. 크크크크크..........


김한빛나리 연구원(왼쪽)과 성지기 연구원(오른쪽)이 사진 아래쪽에 보입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그 당시 제가 썼던 한글학회 방문 소식 기사가 뜹니다.





회장님께서 국외 한국어교원 연수회 출신들을 아주 자랑스러워하십니다.
그러므로 해당 교원들은 기수를 불문하고, 한글학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게 좋겠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김한빛나리 연구원이 배석한 가운데
회장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다정다감하긴 우리 회장님,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지구촌 한글과 한국어 보급에 얼마나 노고가 많냐고
극구 격려해 주십디다.


회장님과의 대화 내용을 여기에다 미주알고주알 다 쓸 수는 없고,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하나하나 이곳에 알려 드리지요.


김한빛나리 연구원과 제가
물밑 작업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은 참으로 잘 된 일입니다.
쾌도난마식으로 업무를 추진하시는 회장님의 열심에 힘입은 바 큽니다.

덧붙이자면, 김종택 회장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학회에 보내 주신 분이라는
(한글학회가 경로당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하던 )각종 한글 단체로부터의 평가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국립국어원 누리집의 우리 회장님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천사 (2012-11-10 04:05:07)
샘...꾹 눌러도 기사가 안나오고 애국가만 들립니다.^^
네...우리 모두 한글학회에 들러 그 자부심에 더욱 불을 지펴야겠죠? 한번 회원은 영원한 회원...지금 그 어느곳에 계시든지 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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