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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총장 일행, 몽골인문대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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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목원대학교 총장 일행, 몽골인문대학교 방문

양교 상호 교류를 기점으로 차후의 한-몽골 교육 교류 사업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2/12/15 [07:17]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한-몽골 교육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몽골을 방문 중인 김원배(金元培)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 일행이 지난 12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를 방문,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과 양교 교류 협력 증진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 몽골인문대학교 본관 2동 304호 강의실에서 베. 촐론도르지 몽골인문대학교 총장이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과 양교 상호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54년 5월에 설립된 목원대학교는 700여명의 교수진과, 200여명의 직원, 13,000여명의 재학생을 갖춘, 58년의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 국내의 유서 깊은 명문 사립대학교이다.





▲ 베. 촐론도르지 몽골인문대학교 총장과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이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베. 촐론도르지 몽골인문대학교 총장과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이 각자 준비한 선물을 서로 교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단과 목원대학교 몽골 방문단 일행이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 직후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베. 촐론도르지 몽골인문대학교 총장이 대학 근처 퓨마 호텔(Puma Hotel) 2층 레스토랑 귀빈실(VIP Room)로 김원배 목원대학교 몽골 방문단 일행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같이 나누며, ‘몽골인문대학교가 6개 단과 대학 및 5,000여명의 재학생 규모를 갖춘 대학’임을 알리고, ‘내년 2013년에 맞게 될 개교 34주년 기념 행사를 현재 준비 중’이라며, 양교 상호 교류에 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 베. 촐론도르지 몽골인문대학교 총장과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은 오찬을 함께 갖고 양교 상호 교류에 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은 몽골인문대학교 본관 2동 304호 강의실에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1, 2, 3, 4학년 재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은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한국학 학습에 대한 열의가 보인다’며 재학생들을 격려한 뒤, 목원대학교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 몽골 방문단 일행이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1, 2, 3, 4학년 재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목원대학교 소개 동영상에 등장한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의 모습이 태극기를 배경으로 스크린에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과 베. 나몬다리(B. Namuundari)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과의 일문 일답이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과 베. 오란체체그(B.Urantsetseg)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과의 일문 일답이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과 김 총장을 수행한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은, 질문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어 구사 실력을 뽐내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예상 외로 탄탄하다’며 한국학과 재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은 ‘현재, 목원대학교에는 지구촌 각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유학을 온 17개국 15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몽골 유학생 수는 모두 6명(학부 학사 과정 5명, 대학원 석사 과정 1명)’이라고 귀띔했다.





▲ 김원배(金元培)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이 숙소인 선진그랜드호텔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와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 해마다 4월에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주관하며, 몽골 현지의 한국어 교육을 선도해 온 몽골인문대학교와, 꿈을 경영하는 학생 중심 대학(學生 中心 大學=A Student-centered University fostering Global Leaders)을 표방해 온 대한민국의 목원대학교 사이의 양교 상호 교류를 기점으로 차후의 한-몽골 교육 교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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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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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15 [07:1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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