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다시 만난 고향 같은 국외교원 한마당^^
한글학회 누리집이 새롭게 단장을 했다.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들어올 수 없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정말 고맙고 반갑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오는 길이 힘들기도 했지만, 외국인 신분의 한국 전화번호 인증은 산 넘어 산이었다. 다행히 한빛나리 선생님의 인도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이다.^^
국외교원 한마당이 약 6년간의 공백이 있었는데 그사이 카톡이란 친구가 나타나 우리의 만남을 이어주고 있었다. 그러나 카톡은 카톡, 역시 기록 면에선 아직은 누리집을 따라갈 수 없다고 본다.
이제 새롭게 단장한 한글학회 누리집에 자주 놀러 와 이야기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국외교원 한마당이 되기를 기도한다. 2주간 연수받고 감사하며 각 나라로 돌아가 현장에 있는 우리에게 놀러 올 친정이 다시 만들어져서 참으로 감사하다.^*^
우리는 아직도 재연수로 만날 그 날을 포기하지 않았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