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도깨비]로 바꾸자!
[붉은 악마]라는 우리나라 축구 응원단의 이름이 애당초 잘못된 것이다.
그런 별명을 얻게된 배경을 살펴보면 우리 청소년 축구가 세계 대회에서 예상 이외로 선전하여 4강에 올랐을 때 현지 언론 기관들이 우리 청소년 선수단을 [red devil]이라는 용어로서 놀라움을 나타낸 것이 유래가 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 언론 기관들에서는 이 [devil]이라는 용어를 단순히 [악마]라고 번역을 하였는데 요즘 종교계에서 이 [악마]라는 낱말이 문제로 제시하고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애당초 우리 축구단을 [붉은 악마]라고 해석한 언론 기관에 그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언론 기관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썼더라면 우리의 순 토박이 말인 [도깨비]라는 낱말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악마]란 악할 惡자, 마귀 魔자를 쓰는 [惡魔]라는 말로서, 악한 짓만 하는 마귀라는 뜻이다.
그 당시 우리 청소년 축구단이 비신사적인 경기를 해서 4강에 오른 것도 아니오 부정 수단으로 4강에 오른 것이 아닌 것이다.
너무나 예상 밖의 선전으로 강한 나라들을 물리치고 떳떳하게 4강에 오르자 현지의 언론 기관들은 물론이거니와 세계의 축구 애호가들이 마치 우리 정서에 맞추어 표현한다면 마치 [도깨비]에 홀린 것 같은 감정을 나타내기 위해서 우리 선수단을 [붉은 도깨비]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정서대로 표현한다면 도깨비에 홀린 것 같음을 나타낸 것이지 결코 악의적인 표현으로 [devil]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우리 정서에 맞추어 이번 기회에 [붉은 도깨비]로 우리 축구 응원단의 이름을 바꾸었으면 좋겠다.
우리 응원단의 깃발에 그려진 얼굴 모양을 보니 [도깨비] 얼굴이지 결코 [惡魔]의 얼굴은 아니더라고요! 순수한 우리 토박이 말 [붉은 도깨비] !
응원단도 국민의 사랑을 받아야하는 단체이므로 각계에서 반대하는 [붉은 악마]라는 낱말에 집착하지 말고 한문도 아닌 순수한 우리말인 [붉은 도깨비]로 그 이름을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 축구단의 별명을 [붉은 도깨비]로 고치면 16강은 걱정할 필요도 없고 8강, 4강 아니 결승에서 우승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도깨비 방망이의 위력이 나타날 것이다!
609234: 붉은 악마를 붉은 도깨비로 고치자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는 한국은 일본의 언어식민지아다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말고 붉은 도깨비이야기처럼 좋은 생각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끝. [02/19-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