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소설과 시를 잘 쓰려면)을 잘 하려면 용광로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를 잘 하면서도
논술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그 까닭은
배경지식(공부해서 얻은 지식)을
다루는 솜씨가
좀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을 잘 하려면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배경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는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를 갖추어야 합니다.
셋째는 배경지식을 다룬 내용을 논술흐름으로 마무리를 해놓아야 합니다.
위의 둘째를 용광로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어느 사람이
가마솥을 만들려면
철광석과 용광로와 ‘가마솥 주물틀’이 있어야 합니다.
논술에서 배경지식은
철광석이고
논술에서 배경지식을 다루는 것은
용광로이고
논술흐름틀은 가마솥 주물틀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논술의 세 가지 조건에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것으로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논술을 잘 하려면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와
논술흐름틀을 갖추어야 논술을 잘 할 수 있는 것인데
현재
사람들이 공부를 잘 하면서 논술을 잘 하지 못하는 까닭은
대체로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와 논술흐름틀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논술을 잘 하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야 가야 할 것은
배경지식이 머리 속에 들어 있는 것과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배경지식을 다루는 것은
차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사람이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가 모자라는 상황에서
논술이론강의와
논술첨삭강의를 아무리 들어도 논술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가 모자라는 상황에서는
논술이론강의내용과
논술첨삭강의내용을 이해를 했어도
논술을 잘 할 수 없는데
그 까닭은
논술이론강의내용과
논술첨삭강의내용을 활용하고 용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논술을 잘 하려면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가 중요한데
현재
논술을 가르치는 사람이나
논술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나
두 사람 모두는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에 대하여 제쳐두고
배경지식을 모으는 것과
논술이론과 논술첨삭에 대하여만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논술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논술이 늘 수가 없는 것입니다.
논술을 잘 하려면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를 어느 정도 갖추고
논술이론강의와 논술첨삭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배경지식을 다루는 솜씨가 좀 모자라는 까닭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가치관의 체계화비율이 낮아서 그런 것입니다.
가치관의 체계화비율에 대하여는 덧글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2010. 3. 9.
덧글::
논술을 잘 하려면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1. 학교평균성적이 65점을 넘어야 합니다.(배경지식의 충분조건)
2. 가치관을 체계화시켜놓아서 배경지식을 다룰 수가 있어야 합니다.
3. 논술이론책을 읽어보고 논술첨삭을 세 다섯 번을 받으면
논술을 잘 할 수 있습니다.
현재사람들은위의 세 가지 조건에서첫째 조건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나두 번째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서세 번째 조건을 공부를 하고 있는데 둘째 조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는세 번째 조건을 갖추려고 죽을 힘을 다해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논술은 제자리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합니다.논술을 잘 하려면
첫째조건을 기본적으로 갖춘 상태에서두 번째 조건을 윤활유처럼 갖춰놓아야 하는데 사람들은두 번째 조건을 갖추려고 하지 않고첫째조건을 갖춘 것을
마치 무슨 벼슬이라도 한 것처럼오늘도 내일도 모레도'나는 벼슬을 하고 있다'고 하는 듯이
거드름을 피우며두 번째 조건을 갖추려고 하지 않거나
아니면
두 번째 조건을 갖추어야 하지도 모르면서
셋째 조건을 갖추려고 그냥 애를 쓰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생각하는 바로는
현재
중고생들과
교수와 기자와 작가와
더불어
나머지 지식인들이
한결같이
배경지식 실력은 80-95점인데
논술실력은
45-55점이란 틀에 갇혀 있다고 보는데
그 까닭은
가치관을 체계화 시켜놓지 못해서
논술실력이 45-55점이란 틀에 갇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을 체계화시켜놓는 방법은
교양책을 50-60권을 넘게 읽거나
아니면
가치관을 체계화시켜놓는 것을 벼락치기로 하듯이
하는 방법으로
우리 나라 속담과 명심보감과
세계속담과 탈무드를 읽는 방법입니다.
현재
사람들은
논술을 하려는 과정에서
첫째조건은 밑바탕으로 갖추고 있으나
사람들이
논술을 둘째조건의 가치를 모르거나
아니면
첫째조건을 갖춘 것을
무슨 벼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둘째조건을 무시하고 있으면서
셋째조건을 갖추려고 하고 있으나
둘째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논술은
배경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잘 하지 못하며
더불어
셋째조건을 갖추려고
죽을 힘을 다해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셋째조건을 갖출 수가 없어서
논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1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