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에 조선어 학회(지금의 한글 학회)가 제정·공표한 우리 나라 어문 규정에 관한 통일안이다.
우리말의 맞춤법에 대한 규칙을 체계적으로 세운 것으로서 총론·각론·부록으로 짜여져 있으며, 모두 65항으로 되어 있다. 1930년 12월 13일 조선어 학회 총회의 결의에 따라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 위원을 뽑고, 제정 및 수정 검토 작업 끝에 1933년 한글 반포 487돌을 기념하여 이를 발표하였다. 이 때 온 사회가 이 민족적 큰 사업에 크게 환영하여 신문, 잡지 그 밖의 모든 인쇄물이 이를 따라 실행하였다.
그 동안 아래아 한글 파일을 쪼개어 볼 수 있도록 해 두었지만 그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아 이를 한데 묶어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