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24일 (일) 오전 10시부터 한글회관 강당에서 있은 '제6회 외국인 한국어 발표 대회'에서 상을 받은 이들의 모습. 왼쪽부터 리마이 올라(뽑힘기림, 알바니아), 크리스타 캄가(으뜸기림, 카메룬), 유라 솔로마하(추킴기림, 우크라이나), 사쿠라이 다카요시(뽑힘기림, 일본).


그레고리: 안녕하세요? 같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그레고리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이 한국어를 배우고 대회에 나가서 상까지 따니까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대추카!!!!!!!!!!! 우크라이나 화이팅!!!!!!!! Хай живе Укра?на!!!

전 우리 나라에서 5년간 한국말을 공부한 데다가 지금 연대 국문과를 다며 몇 번이나 대회에 나갔는데 상은 커녕 간단한 상품도 따지 못 했어요. 한번도...어쩐지 부끄럽기 까지 합니다.

유리 씨를 개인적으로 아는 바가 없지만 한번 만났으면 정말 좋겠어요.

제가 너무 너무 보고 싶은 우크라이나 한국어학의'역사를 빛낸 인물'입니다.

부탁인데 유리 (유라) 씨의 연락처나 메일 주소라도 아는 분이 계시면 저한테 알려 주세요. 제발... 주소는 kwanhegun@hanmail.net
그리고 저는 키예프 국립 외대 한국어과를 졸업한 그레고리 세브첸코

지금 연대 국어 국문과 석사과정 1학기

그럼, 이 추운 날씨에 다들 건강 조시하시고 좋은 하루기 되시기^^^ -[2004/12/18-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