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세종 25년에 창제하여 세종 28년에 반포한 문자로서 창제한 사람, 창제한 날짜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으며 창제한 원리까지 적은 기록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 현장에서는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교수자나 학습자가 훈민정음이 그저 우리 것이니 훌륭하다고 하거나 잘못된 사실을 교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술 강연회는 훈민정음이 무엇이, 왜 훌륭한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교육하여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계승해 나가도록 힘쓰자는 뜻으로 열게 된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학술 강연회'입니다.
[학술강연회-훈민정음, 누가 어떻게 만들었나?]
ㅇ때: 2018년 12월 12일(수) 낮 2시~4시 30분
ㅇ곳: 국회의원회관 제1 간담회실
ㅇ주최: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문화연대, 국회의원 서영교
ㅇ강연 내용과 발표자
◆'훈민정음' 창제자에 대한 논란의 전모(이상규, 경북대 교수)
◆훈민정음 협찬설의 허구성(김슬옹, 한글학회 연구위원)
◆조선왕조실록 등 문헌에 나타난 훈민정음 창제 기록(홍현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교육부장)
◆조선시대 사료에 대한 객관성 평가(박순애, 대한민국역사문화아카데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