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학회는 세종 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세계 속의 한국어를 널리 펴기 위하여 ,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에게 바르고 효율적인 한국어 교수 방법을 연수시키기 위한 '국외 한 국어 교사 연수회'를 마련하여 그 동안 제1회(15나라, 36사람), 제2회( 22나라, 35사람), 제3회(24나 라, 46사람), 제4회(25나라, 45사람)를 거쳐 올해로 제5회 (28나라, 51사람)를 치르게 됩니다. 이 연수 회로 말미암아 세종 대왕의 업적과 한국어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세계 에 한국어의 우수성을 재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 사들의 위상을 드높이고, 올바른 한국어의 교육 및 발전에 이 바지할 것입니다.
이번 제5회 연수회는 7월 2일( 월)부터 7월 14일(일)까지 2주 동안 우이동에 있는 동양화재 중앙연수 원에서 있습니다. 강의는 한글 학회에서 초빙한 여러 훌륭한 선생님들이 맡아 하시게 되는데, 강의 과 목은 다음과 같습니다.(강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교시 수업과 특별 활동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훈민정음(4시간, 김석득-연세대 명예교수, 외솔회 회장), 문법(10시간, 남기심-국립 국어연구원 원장), 맞춤법(10시간, 김계곤-인천교대 명예교수), 교수방법(6시간, 백봉자-연세대 한국어학당 교 수, 국제한국어교육학회 회장), 한국문화(4시간, 이만열-숙명여대 교수), 남북한언어(4시간, 조재수- 사전편찬가), 표준발음(10시간, 이현복-서울대 교수, 대한음성학회 회장), 억양(3시간, 이호영-서울 대 교수), 특강(3시간, 허 웅-한글학회 회장, 서울대 명예교수)

2001. 6. 27.

한글학회

링크1: /172_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