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학회 사무실을 새로 정비하느라
<한글 새소식>
만드는 일에 소홀하였습니다.
<한글 새소식>
을 기다리는 회원님들을 너무 지치게 하지 않기 위해 애썼음에도, 결국 보름이나 지난 뒤인 21일에야 2월호가 나왔습니다. 회원 님들께 사죄 드리며, 널리 헤아려 주신다면 다음부터는 제때에 나오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번
<한글 새소식>
2월호에는 한 상범(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동국대 교수) 님이, 우리 사회의 지식인들과 한글 운동가들의 정치 불감증을 꼬집은 '한국 지식인의 정치 불감증과 기피증의 병리'를 첫머리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한평생 교단에 헌신해 오신 양 동기(전 전남보성초등학교 교장) 님이 '한국어의 일본어화를 개탄한다'를 써주셨습니다. 이 글은 내용이 길어서 7할 가량만 실었는데, 나머지는 3월호에 이어서 싣도록 하겟습니다. 그 밖에도 우리 말글에 관한 글들을 가려뽑아 실었습니다. 좋은 원고를 보내 주신 글쓴이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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