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1: http://www.glsaimdang.com






우리 학회는 글사임당㈜과 공동으로 556돌 한글날 기념 '전국 어린이 글쓰기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한글날을 국경일로 제정하기 위한 취지로 문화관광부와 경향신문이 후원하여 마련하였는데,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우리 말글을 잘 살려 쓴 시·생활글과 우리 말글에 대한 자기 주장을 담은 주장글을 공모하였다.
모두 1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시, 생활글, 주장글' 등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357편을 뽑았는데, 이 대회에서 ▲으뜸기림(문화관광부 장관상)으로 정 광환 어린이(전남 목포 삼학초등 6)의 '생일날 주신 외할머리의 선물'이 뽑혔다. 또, ▲으뜸글상에는, △한글학회 회장상: 하 유경(시 부문, 진주 정촌초등 4), 두 기수(생활글 부문, 순천 왕지초등 2), 정 희아(주장글 부문, 안산 삼일초등 5) △경향신문사 사장상: 전 상대(시 부문, 부산 동항초등 2), 임 민섭(생활글 부문, 마산 월성초등 3), 신 고은(주장글 부문, 대전 석교초등 2) 등 6명이 뽑혔고, ▲좋은글상(글사임당 사장상)에는 남궁 여진(경기 용인 기흥초등 1) 등 50명이, ▲참된글상에서는 김 지윤(경기 의정부 장암초등 1) 등 300명이, ▲특별상에는 예 효정(호주 린필드한국학교 2) 등 9명이 뽑혔다.
자세한 상 받을 이의 이름은 글사임당(www.glsaimdang.com)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기 바라며, ▲상 드리는 식은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2002. 10. 31.

한글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