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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누리집 접속 속도 개선(시스템 교체 작업)

반갑습니다.
한글 학회 누리집을 이용하시는 여러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그 동안 학회 누리집에 접속하는 데에 여러 가지로 불편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 그 답답하고 불편한 점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한 번 접속하려면 많은 시간과 인내를 갖지 않고는 이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에 접속 속도를 위해 개선하는 부분은 전용선 속도와 서버 시스템의 교체입니다.
전용선 속도는 128K에서 1024K(T1급)로 훌쩍 뛰어 오르게 되었고,
시스템(웹 서버)은 개인용 컴퓨터보다 못했으나 그 기능이나 용량을 더 늘려
좀더 안정적인 것으로 바꿉니다(누리집의 모양새를 꾸미는 일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아울러, 속도 개선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2003년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에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안 될 수도 있으니 이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회에서 돈벌이를 따로 한다거나, 학회에 재정 지원을 해 주는 곳이 따로 없으므로
여러분의 불편한 사항을 알면서도 이제야 개선하게 되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저희 학회가 순수 민간 학술 단체이다 보니 재정적으로 많이 어렵지만 95년을 한결같이
우리 겨레와 함께 숨쉬고 함께 걸어 왔습니다.
4월부터는 아주 달라진 모습으로 접속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합니다.

2003. 3. 26.

한글 학회 누리집지기 드림.


211.106.246.204 좋은메: 며칠만에 한글 학회 누리집이 떴습니다. 말씀처럼 속도가 예전 같진 않습니다. 지기 님의 의욕에 불을 붙이는 듯 해서 더 기쁩니다. -[03/29-18:46]-

211.59.189.51 누리집지기: 며칠 동안 답답했지요? 한글 가족 여러분.
좋은메 님, 아직 속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속도는 1메가급으로 3월 31일(월요일)에 개통합니다. 하루빨리 그 날이 왔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이 곳을 찾는 여러 한글 가족들에게 얼마나 죄송스러웠는지.... 애태우고 속상한 일, 답답함을 알면서도 무어라 약속 한마디 속시원히 못해 드려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른답니다. 이렇게나마 개선될 수 있어서 기쁘고 기분 좋습니다. 정말로!!! -[03/29-22:58]-

12.90.38.209 기쁜 마음: 정말로 축하드려요.
속도가 느려도 자주 오고 싶은 곳이었는데...
늘 수고가 많으시네요. -[03/30-14:15]-

203.241.118.101 누리집지기: 드디어 전산망 증속 작업이 끝났습니다.
오늘(2003. 3. 31.) 오후 5시 20분에 128K에서 1024K로 증속, 개통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그 차이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글 학회 누리집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뜻있는 나날 보내시고 하시는 일마다 보람이 가득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한글 학회 누리집지기 드림. -[03/31-17:34]-

68.38.164.146 해바라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차이가 정말 팍팍 느껴지네요.
좀처럼 누리집이 열리지 않기에 바이러스 문제인가 걱정했었는데 이런 반가운 일을 준비하시는 불안정한 한 주였군요.
학회 관계자 분들과 누리집지기 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누리집지기 님이 말씀하셨듯이 이곳은 순수 민간 학술 단체이기에 열악한 점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재정적인 후원이 없다면 더더욱 추진해 나가시기가 어렵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열심히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들을 뵐 때면 어떻게 감사를 들여야 할지...그저 '감사합니다.'라고 밖에는 더 이을 수가 없네요.
이곳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르던 맞춤법을 배우고, 한말글의 지식도 늘려가고, 짤막한 간추린 기사들은 이곳을 찾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에 하나입니다. 이곳을 통해 한글의 매력에 점점 푹 빠지고 있는 한 식구로? -[04/01-12:24]-

68.38.164.146 해바라기: 누리집 님, 부탁드립니다. 틀린 글자가 눈에 거슬리네요. '뵙때면----- 뵐 때면'으로
또 끝인사 부분이 잘렸네요. 이왕 들어 왔으니 끝인사 덧붙입니다.
이러한 반가운 소식이 학회 분들의 수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힘있는 민간 학술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이리도 학회가 힘있고 탄탄한 단체가 되기를 바라는 이유는 이곳이야말로 우리가 쓰는 한말글을 지키고 가꾸는 곳이기에 더욱 안타깝게 간절히 바라는 것이지요.
또 이곳을 찾으시는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여 '한글날을 국경일로!'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셨던 그 참뜻을 되새기고 기리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04/02-05:20]-


203.241.118.101 누리집지기: 해바라기 님,
늘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것은 고쳐 놓았습니다. 읽다 보니 한 가지 더 있더군요. 그것까지....
그럼... -[04/0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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