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6일(일) 오전 10시부터 한글 회관 강당에서 있은 외국인 우리 말글 자랑 큰잔치의 하나로 열린 '제5회 외국인 한국어 발표 대회'에서 피오나 맥마틴(캐나다, 영어 강사) 님이 '한국 절에서의 경험'이란 제목으로 발표하여 으뜸기림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발표 대회에는 모두 38명이 신청하여 25명이 그 동안에 익힌 한국말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습니다. 상을 받은 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으뜸기림(문화관광부 장관상, 기념패와 부상)
- 피오나 맥마틴(여, 캐나다, 숭실대 영어 강사): 한국문화 체험담
ㅇ 버금기림(한글학회 회장상, 기념패와 부상)
- 서방원(여, 중국, 서울대): 한국문화 체험담
- 도쿠노 에이지(남, 일본, 선문대): 한국의 드라마
ㅇ 추킴기림(한글학회 회장상, 기념패와 부상)
- 비르한 데메케(남, 에디오피아, 선문대): 한국문화와 역사
- 칼럼 로버트스(남, 영국, 선문대): 독후감-심청전
- 샬롬 키란(남, 방글라데시, 푸른시민연대): 한국문화 체험담
ㅇ 뽑힘기림(한글학회 회장상, 기념패와 부상)
- 벨랴크브 일랴(남, 러시아, 연세대): 한국문화 체험담
- 가에르 레벤(남, 방글라데시, 남양주 노동자센터): 한국문화
- 오트공 바야르(남, 몽골, 연세대): 한국문화 체험담
- 마쯔오 샤지(남, 일본, 일본무역진흥기구): 한국문화 체험담
- 이연옥(여, 중국, 건국대): 한국 여행 이야기
- 후까쯔 다케모리(남, 일본, 선문대): 내가 만났던 한국
- 타니아(여, 방글라데시, 남양주 노동자센터): 한글
- 강파(남, 중국, 건국대): 한국 음주 문화
- 소모뚜(남, 미얀마, 부천 노동자센터): 세종대왕
이 대회를 빛내 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고마움과 상을 받은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3. 10. 27.
한글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