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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돋보기> 만들고 첫쪽 모양새 바꿈



한글 학회 누리그물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누리집의 첫쪽 모양새를 조금 달리하고 이번에 새롭게 [우리말 돋보기] 마당을 열었습니다.

[우리말 돋보기]는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들을 보여 줍니다.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바르게 쓸 말을 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 나날살이(일상생활)에서 이 말인지 저 말인지 헷갈리는 것들을 돋보기로 보면 제대로 보이는 우리말들을 올려 놓을 것입니다. 이 마당에는 주로 한글 학회에서 다달이 펴내는 ≪한글 새소식≫에서 다루었거나 다루고 있는 것들을 간추려 놓고자 합니다. 이를테면 <말샘 글샘> , <말트집 글트집> , <우리말 돋보기> , <글 이삭> 과 같은 붙박이 글들과 ≪한글 새소식≫에 실린 글들 가운데에서 도두볼 것들을 간추릴 것입니다.

[우리말 돋보기]는 한 주일에 한두 가지의 말거리를 보일 것입니다. 한 주일 동안 돋보기로 보는 우리말은 잊지 말고 바르게 써서 우리말과 한글 사랑의 발걸음을 가벼이 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우리말 돋보기]에 올린 글은 반드시 한글 학회의 뜻과 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쓰기를 권장하는 글쓴이들의 제안이나 의견들도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말 돋보기] 마당은 댓글(짧은 댓글 포함) 쓰기가 안 되니 양해하시기 바라며, 좋은 의견이나 꾸짖을 것이 있으면 [오순도순 한마당]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03. 12. 11.




한글 학회 누리집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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