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학회는 올해 두 번째
<우리 말글 지킴이>
로 이 종태(한국방송 대전방송총국 편성제작국 아나운서 부장) 님을 선정하여 위촉합니다.
한글 학회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운동'의 하나로 2000년부터
<우리 말글 지킴이>
를 선정하여 홍보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선정된 분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과 한글 학회 회장의 공동 명의로 '지킴이 위촉장'과, 순금으로 만든 '지킴이 메달'을 드립니다.
이번에
<우리 말글 지킴이>
로 선정된 이 종태 님(오른쪽 사진)은, 30여 년 동안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한글과 우리말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과 전파 매체를 통하여 우리 말글 사랑과 널리 펴기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우리 말글 특강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말글을 바로 쓰고 지켜 쓰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이 종태 아나운서
◇ 아나운서 근무 32년(1972-현재): 대전, 남원, 부산, 공주, 전주, 대구방송 총국 등)
◇ 한국 아나운서 협회의 올해 아나운서 대상 1호 수상(1990. 12. 27.)
◇ 한국방송 제1 텔레비전 '전국 노래 자랑', '내 고향 지금은', '봄길 따라 국토 삼천리' 등 진행.
◇ 라디오 '전국 연결', '생활 상담실', '뉴스', '행복한 라디오' 등 진행.
◇ 바른말 고운말, 설득력 있는 대화 특강(충남, 대전, 대구 교육 연수원 등).
이에, 올해 두 번째로 뽑힌 이 종태 님의
<우리 말글 지킴이>
위촉식은 학회에서 이틀 동안 마련한 '전국 국어학 학술 대회'가 끝나는 자리에서 갖습니다. 한글과 우리말을 사랑하고 널리 펴기에 힘쓰고 있는 여러 회원 및 관련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 말글 지킴이 위촉식 ★
◆ 때: 2004년 6월 25일 (금) 낮 12시
◆ 곳: 한밭대학교 인문사회관 9동 207호
2004년 6월 9일
한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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