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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국경일 승격!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글날을 국경일로 승격시키는 내용의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1월 30일에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12월 1일에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습니다. 이 법안이 12월 8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마저 통과하여 한글날 국경일 지정이 현실화함으로써, 마침내 우리 겨레는 자랑스러운 한글 문화의 힘을 세계 만방에 떨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06년 10월 9일 560돌 한글날은 삼일절(3. 1.), 제헌절(7. 17.), 광복절(8. 15.), 개천절(10. 3.)에 이어, 다섯 번째 법정 국경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560돌 한글날! 벅찬 가슴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국경일로 승격한 한글날을 더 알차게, 더 넉넉하게, 더 널리 펼쳐 온누리의 잔칫날로 기려야 하겠습니다.



2005. 12. 9.



한글 학회

별마루: 기존 이름 '별마로'는 '별마루'로 바꼈습니다.

한글날 국경일 승격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한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5/12/0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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