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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뚝배기 탁배기"



우리 학회는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펼치고 있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선정' 기념 행사를 엽니다.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애쓰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 이번에 2006년도 첫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뚝배기 탁배기> (대표: 이효복)를 뽑았습니다.

아울러 그 홍보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말 가게이름을 북돋아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보급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06년 첫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선정' 홍보 행사 ========


◆ 때: 2006년 7월 18일 (화) 오후 5시
◆ 곳: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6-6 소망빌딩 1층(아래 길그림 참조)
◆ 선정 이름: '뚝배기 탁배기'(음식점)
◆ 행사장 연락처: 02-538-9927
◆ 행사 내용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선정패 드림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보람(상징 현판) 걸기
▷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홍보 행사

뚝배기 탁배기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뚝배기 순두부찌개와 우리 겨레가 가장 즐겨 마시던 전통 막걸리를 전문으로 파는 음식점입니다.
특히, 오천 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막걸리는, 400년 전통을 가진 경기 무형문화재 제13호 술도가에서 빚는 '참살이'라는 예쁜 이름의 막걸리를 주로 팔고 있고, 뚝배기도 44년 전통의 소공동 뚝배기를 팔고 있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 전통주와 전통음식을 보전하고 널리 알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는 가게로서 그 이름 역시 '뚝배기 탁배기'라는 투박하지만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지어졌습니다.

주최: 한글 학회 후원: 문화광광부

2006. 7.


한글 학회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8-14. 전화: 02-738-2236~7)

말레샤보이: 참 가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말이 이뻐 맛이 있는 가게인듯 한데
수고들 하셨어요 멋진 이름 많이 찾아 주세요
-[2006/07/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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