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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첫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숲속의 산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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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회는 문화관광부(국립국어원)의 후원으로 펼치고 있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선정' 행사를 엽니다.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애쓰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 이번에 2007년도 첫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숲속의 산새 둥지> (대표: 조옥동)를 뽑았습니다.
아울러 그 홍보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말 가게이름을 북돋아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보급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07년 첫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일터이름 선정' 홍보 행사 ========


◆ 때: 2007년 7월 24일 (화) 오후 2시
◆ 곳: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484-98
◆ 선정 이름: '숲속의 산새 둥지'(휴게음식점)
◆ 행사장 연락처: 061-471-2448
◆ 행사 내용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선정패 드림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보람(상징 현판) 걸기
▷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홍보 행사

“숲속의 산새 둥지”는 월출산 국립공원 안의 등산로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찻집으로서, 새들이 어미가 있는 둥지로 찾아들 듯이 월출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한 마음으로 들러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산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산속의 보금자리란 뜻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르기 쉬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순 우리말인 '산새 둥지'란 이름을 지었고, 숲이 우거진 월출산의 품에 안겨 있어 '숲속'을 그 앞에 붙이게 되었습니다.

주최: 한글 학회 후원: 문화광광부

2007. 7. 18.


한글 학회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8-14. 전화: 02-738-2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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