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와 함께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의 하나로 국내?외에서 우리 말글(한글과 한국어)을 널리 펴고 지켜 쓰는 숨은 공로자를 선정하여 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08 한글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는 한국과 독특한 인연이 있는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와 디자이너 이상봉 님, 그리고 방송을 통한 우리 말글을 널리 펴는 데에 앞장서 온 아나운서 최재혁 님이 선정되어 아래와 같이 “한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습니다.



? 때:2008년 12월 1일 (월요일) 오후 7시
? 곳:삼청각 청천당(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2동 330-115)
? 내용:위촉장(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글학회 회장 공동) 수여(기념메달 수여 및 우리 말글 홍보 행사)
<위촉식>(19:00~19:30, 사회: 손정은 아나운서)
? 개식(사회자)
? 한글 홍보 동영상 상영
? 인사 말씀: 김승곤 한글학회 회장
? 한글 홍보대사 위촉 및 위촉 소감
1) 캐슬린 스티븐스 위촉장 수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캐슬린 스티븐스 홍보대사 위촉 소감
2) 이상봉?최재혁 위촉장 수여: 김승곤 한글학회 회장
- 이상봉?최재혁 홍보대사 위촉 소감
? 감사 인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폐식(사회자)
<만찬>(19:30~21:00)


※ 위촉식장에는 초대 인원만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위촉식에 직접 취재를 오시는 기자님께서는 미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글 홍보대사 소개>

♧ 캐슬린 스티븐스(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한국이름: 심은경, 사진 왼쪽) 미국대사는 일찍이 평화 봉사단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맺으면서 부산 영사관 영사를 거쳐 이번에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했다.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익숙하여 특별히 한글과 한국어를 사랑하는 분으로서 한국인들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또한, 미국대사관에 한국어 교실을 설치하는 등 대사관 직원들에게 한국어 공부를 적극 권장하여 주한 미국 대사관 직원들에게 한국의 정서를 깨닫게 하는 등 한국어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말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이상봉 (디자이너)

이상봉(사진 가운데) 디자이너는 한글을 소재로 한 디자인을 발전시켜 생활 속에 접목시킴으로써 한글 무늬 상품에 대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그의 작품들은 패션 세계에 대한 개인적이고 신선한 해석으로 창의적이고 뛰어난 컬렉션들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최재혁(아나운서)

최재혁(사진 오른쪽) 아나운서는 문화방송에 몸담고 있으면서 한글의 제자 원리와 숭고한 애민정신을 담은 수준 높은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글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또한, 방송언어 발전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 한글 콘텐츠의 보급과 방송 언어 연구 등 우리 말글을 바로 쓰고 널리 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행사 문의: 02) 738-2236-9(한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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