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지원단’에서 일할 젊은 일꾼을 찾습니다!
한글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공공기관의 잘못된 언어 사용을 바로잡고자 ‘한글사랑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한글사랑 지원단’은 공공기관 누리집의 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하여 국민의 의사소통에 불편을 주거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 어려운 낱말, 무분별한 한자어와 외국어, 잘못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들을 바로잡아 공공기관의 언어 환경을 개선하는 일을 합니다. 아울러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한글과 우리말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젊은 일꾼으로 양성하여 공공기관 및 관련 전문 기관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따라서 한글사랑 지원단에 훌륭한 젊은 일꾼들이 많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언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큰 구실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젊은 일꾼들을 모으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인원: 50명
○근무 시간: 재택 근무(교육 및 필요한 때 사무실 출근)
○근무 기간: 2009년 9월~12월
○업무 내용: 공공기관 누리집의 언어 사용 실태 조사?언어 사용 환경 개선
○모집 대상: 만 32살까지의 대졸 학력 미취업자(다만, 경력자는 나이 제한 없음)
○자격 조건: 아래 사항에서 한 가지라도 관련된 사람
- 국어 관련 전공자
- 출판, 광고, 인터넷 기획?편성 6개월 이상 경력자
- 국어능력시험 자격 소지자
○제출 서류:
- 한글사랑 지원단 단원 지원서(따로 붙임)
- 자격 증빙 서류(최종학력증명서, 경력 증명서, 국어능력 급수증 등 자격 조건에 따른 관련 증빙 서류)
- 자기 소개서(국어순화 또는 공공기관 언어 환경 개선을 위한 자기의 생각 포함)는 단원 지원서 서식에 쓰거나 별지로 작성하여 보내도 됨.
○접수 방법: 아래의 방법 중 한 가지 선택
- 우편(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8-14 한글학회 한글사랑 지원단 앞)
- 누리편지(hangeuldan@hangeul.or.kr)
* 누리편지로 보낼 경우 증빙서류는 원본과 틀림없이 스캔해서 보내야 함.
○전형 방법:
- 1차 서류 전형
- 2차 면접과 시험(1차 서류 전형 합격자)
* 합격자는 개별 통보함
○접수 기한: 2009년 8월 27일(목)
○급여와 혜택:
- 월 85만 원
- 4대 보험 혜택
- 근무 기간을 모두 마친 이에게는 ‘국어 전문 인력 추천서’ 발급
○문의: 02-738-2236~7,(김한빛나리, 최종규)
○단원 지원서: 따로 붙임(붙임 파일 내려받기)
2009. 8. 20.
한글 학회 회장 김승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