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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글학회 100년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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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우리글에 바친 한 세기
『한글학회 100년사』가 나왔다!



1908년 ‘국어연구학회’로 태동한 이래, 민중을 상대로 한 국어 강습회와 한글날 제정, 어문 규범 정비,『큰사전』 편찬 등 겨레의 눈과 귀를 밝히는 데에 온힘을 다해 온 한글학회의 한 세기 고난과 영광의 역사를 묶어,『한글학회 100년사』를 세상에 펴내었습니다. 4×6배판, 고급 양장본, 1111쪽.







우리 학회는 창립 100돌(2008. 8. 31.) 기념사업의 하나로, ‘한글학회 10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김 석득, 위원: 이 돈주?배 해수?리 의도)를 구성(2006. 5.)하고 편찬 사업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한글학회 100년사』를 완성해 내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학회가 한 세기 동안 펼쳐 온, 우리말·우리글에 쏟은 피땀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울러 지금껏 애국 학자와 선현들이 펼쳐 온 공적을 기리고, 한글학회의 자랑스럽고도 굴곡 많은 역사를 세상에 공개하고 자축하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에 우리 학회가 지난 100년 동안 펼쳐 온 일들을 빠짐없이 모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 책 속에 담긴 내용들이 앞으로 한국어 연구와 말글정책 수립에 바탕이 되어, 한국어와 한글을 더욱 눈부시게 꽃피우는 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한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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