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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산 이 인 선생 추모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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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산 이 인 선생 추모 강연회


우리 학회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가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이며 건국의 원훈이신 애산 이 인 선생의 끝없는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리며, 주위에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때/ 2013년 5월 3일(금) 14:00-17:00
○ 곳/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


인사 말씀(14:05) | 김 범일 (대구광역시장)

축하 말씀(14:10) | 심 대평 (조선어학회기념사업추진회 명예위원장, 전 자유선진당 대표)

강연(14:15-16:30)

△김 종택(경북대 명예교수, 한글학회 회장): 애산 선생의 위대한 생애

△한 인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 인 변호사의 항일 변론 투쟁과 수난

△김 석득(전 연세대 부총장, 애산학회 이사장): 애산 선생의 정신세계와 그 계승

△박 용규(문학박사, 한글학회 연구위원): 애산 이 인 선생의 민족사적 위상








애산 이 인 선생 해적이









1896 대구부 사일동에서 경주이씨 이 종영의 장남으로 태어남.

1917 일본대학 전문부 법과, 명치대학 법과 졸업.

숙부 우제(又濟) 이 시영의 군자금 조달로 일경에 체포,
모진 고문을 당함.

1923 변호사가 되어, 의열단사건부터 항일 변론의 최전선에서 활약함.
통영민중대회사건, 고려혁명당사건, 조선공산당사건, 수원고농사건,
광주학생사건, 안창호사건, 형평사사건 등 수백 건의 항일 운동에 대해
자진 무료 변론을 맡았음. 격렬한 변론으로 정직을 당하기도 하고,
일제말에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함.

1929 최 송설당의 뜻을 받아 김천고보를 비롯하여, 경성실천여학교(1924),
대동중상업고등학교(1926) 등을 설립함.

1942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 2년여의 옥고를 치름.

1946 검찰총장, 초대 법무부장관(1948), 제헌국회의원 등 지냄.

1953 조양회관 건립, 이사에 취임.

1976 한글회관 건립 기금 3,000만 원 희사함.

1979 4월 5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영면, 사회장 치름.
전 재산을 한글학회에 기증함.




주최: 대구광역시, 한글학회
후원: 대구지방보훈청, 광복회대구경북연합지부, 애산학회

 첨부파일
[알림]_애산_이_인_선생_추모_강연회_애산_이인_.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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