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종대왕 탄신 617돌을 맞아 힘찬 생명의 기운이 온 누리를 푸르게 덮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말글 연구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남긴 한힌샘 주 시경 선생의 서거 100주기를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우리 학회와 함께, 종로구 당주동 선생의 옛집 터 가까이에 ‘주시경 마당’을 만들어 선생과 헐버트 박사의 부조상을 건립하였습니다. 이에 눈부신 오월의 한가운데에 이르러 선생의 사상과 학문의 계승을 위한 학술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솔회의 도움으로 마련한 이 자리에 부디 참석하시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사 일정
*등록(09:30-10:00)
?인사말씀(김 종택 한글학회장)
?축하말씀(유 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1부
△ 신 용하(서울대 명예교수)
주 시경 선생의 애국 계몽사상과 한글
△ 최 낙복(동아대 명예교수)
주 시경 선생의 학문 세계
△ 이 기갑(목포대 교수)
주 시경 선생 학문의 계승 양상?짬듬갈을 중심으로?
?제2부
△ 송 철의(서울대 교수)
주 시경 선생의 표기법
△ 이 문규(경북대 교수)
내적 논리를 바탕으로 본 주 시경 선생의 음학
△ 김 동진(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
주 시경과 헐버트
△ 장 영준(중앙대 교수)
주 시경 언어학의 보편성과 국지성
△ 최 형용(이화여대 교수)
유형론적 관점에서 본 주 시경 선생의 품사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