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총회 연기 알림
한글학회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어수선하고 매우 힘든 시기입니다.
다름 아니라 지난 2월에 열린 한글학회 이사회는 '2020년도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총회'를 다가오는 3월 21일(토)에 열기로 결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말미암아 예정된 일정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무시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한글학회는 긴급히 서면 이사회를 열어 부득이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널리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3월 21일(토)에 예정한 평의원회와 회원총회는 연기한다.
2. 연기한 평의원회와 회원총회는 4월 어느 토요일에 연다.
3. 구체적인 날짜는 3월 들어 상황을 더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한다.
4. 3월 들어 회의 개최 날짜가 확정되면 다시 알려 드리기로 한다.
지금은 나만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고, 예방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회원 여러분께 거듭 양해 말씀 올립니다.
국가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해결되어 국민 생활에 안정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몸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020. 2. 24.
한글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