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어학과 국어 문법, 한글 맞춤법 연구의 기틀을 잡은, 지금의 한글학회를 있게 한 주시경 선생의 대표 저서의 하나인 『말의 소리』를 누리집에 공개합니다.
1914년 신문관에서 석인본으로 펴낸 『말의 소리』는 표지 포함하여 모두 72쪽의 귀중한 자료입니다. 많은 귀중 자료들이 간직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일반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보기 힘들었지만 2020년 10월 한글날을 맞이하여 국가기록원에서 이 책을 복원․복제함으로써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국가기록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값지게 복원.복제를 거쳐 이곳에 공개하게 되어 앞으로 그 활용의 폭이 매우 넓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말의 소리』를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료 마당> - <말의 소리>
2. 누리집 첫 화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배너
3. 바로 가기: https://www.hangeul.or.kr/sori
고맙습니다.
2020. 10. 6.
574돌 한글날을 기리어
한글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