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정보통신 강국 건설을 위한
‘인터넷 이용 활성화 방안’ 학술 토론회 알림
1. 한국어정보학회(회장 최기호 상명대 교수)와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상임대표 서정수 한양대 명예교수)는 2003년 3월 19일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 지식 정보통신 강국 건설을 위한 인터넷 이용 활성화 방안 찾기 학술 토론회'를 엽니다.
2. 우리나라는 초고속 통신망이 세계에서 가장 잘 깔려있고 가입자가 1000만이 넘어 전 가구수의 70%에 이르고 초고속통신 이용자가 2500만이 넘어서 인터넷 시설과 기반 환경은 선진국인데 그 이용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3.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인터넷 누리집(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위한 주소와 문패가 우리말글이 아닌 영문이어서 접근이 힘든 것이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글단체와 기업체가 합동으로 1년 전에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를 만들고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찾아가게 하기 위해서 한글문패 달기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4. 그 결과 현재 한글인터넷주소 등록자가 10만이 넘고 하루에 이용하는 사람이 1500만이 넘었으며 행자부 산하 지방자치단체도 모두 등록했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은 많이 이용하고 좋아해서 인터넷 이용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데 정보통신부와 관련 산하단체가 이를 외면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5. 그래서 학계와 기업, 사용자 대표들이 나와서 한글인터넷주소의 추진 상황과 중요성, 그리고 문제점을 살펴보고 중국처럼 국가 표준으로 정해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시급하고 절실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 중국 연변대 김진용교수는 '우리보다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늦게 시작한 중국은 중국어 인터넷주소를 국가 표준으로 정해 정부가 앞장서서 이용하고 권장하고 있다. 현재 등록자가 50만이고 하루 이용자가 3000만에 이른다. 우리 정부는 인터넷 이용 활성화에 꼭 필요한 자국어 인터넷주소 쓰기를 왜 외면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한 내용과 같이 토론회를 하니 꼭 와 보시고 국민들에게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제 발표문은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 누리집(한글주소:한세본, 영문주소 www.hansebon.or.kr) 자료마당[토론자료실]에 있습니다. 2003.3.15
지식 정보통신 강국 건설을 위한
인터넷 이용 활성화 방안 찾기 학술 토론회
목적: 우리나라는 초고속통신 가입자가 1000만에 이르고 인터넷 이용자가 2500만으로서 인터넷통신 기반 시설은 선진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보통신 기술과 인터넷 이용률과 질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지식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국민들이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참된 정보통신 강국을 이루기 위한 학술 토론회를 열고 새로운 방안을 찾아서 정부에 건의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때 : 2003년 3월 19일(수) 오후 2시 - 5시까지
곳 :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 토론실(02-399-1549)
주최 : 한국어정보학회(회장 최기호),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대표 서정수)
후원 : 문화관광부, 한글학회, 인터넷기업협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식순 사회 - 김두루한 한국어정보학화 총무간사
인사 말씀 - 국어정보학회 명예회장, 한추회 상임대표 서정수교수
주제 발표 사회: 최기호 한국어정보학회 회장
1. 진용옥(나승관) 경희대 정보통신대학원장
:한글인터넷주소와 자국어 인터넷주소 표준화 (기술공학 쪽에서 연구)
2. 이금룡 인터넷협회 전 회장 : 한글인터넷주소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3. 김진용 전 연변대 교수(경희대 전자공학과 교수)
: 중국에서의 자국어 인터넷주소 활용 상황
4. 이태용 한글인터넷주소 이용자 협회 대표
: 한글인터넷주소 표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이용자 쪽에서 연구)
지정 토론 사회: 이대로 한추회 본부장
정달영 교수, 김영명 교수, 김승환 교수, 김용석 카이스트학원 원장,
홍종현 국민정보화 교육 강사
종합 토론 : 참석자 전원
행사추진 담당자: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 본부장 이대로
02-6412-9441, 011-9945-9190. idaer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