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글학회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 '올해의 우리말빛에 보람을 달아주세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본 행사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책, 행사 또는 공간의 이름 중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잘 지어진 것을 국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인증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해에는 시민 공모전과 심사 과정을 거쳐 '디딤씨앗통장', '들락날락도서관'과 같은 이름이 우리말빛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우리말빛으로 선정된 이름에는 오는 10월 광화문광장의 한글주간 행사 개막식에서 인증(보람)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현재 구글 설문지를 통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말로 지은 정책명 및 공간명 공모를 받고 있습니다. 

한글학회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우리의 말맛을 살린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해하기 쉬우며 우리말을 잘 살린 공공기관의 정책명이나 공간명을 발견하시면 아래 설문지 주소에 접속하여 공모에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공모전 참여자 중 무작위로 추첨한 50명에게 스타벅스 2만 원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니 한글학회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올해의 우리말빛에 보람을 달아주세요' 행사 공모전>

공모 내용: 우리말로 잘 지은 공공기관의 정책, 공간 이름 

구글 설문지: https://forms.gle/RduRfK2q8tqdXRTQ7

공모 기간: 7월 7일(월) ~ 8월 22일(금)

당첨자 발표: 10월 1일(수)

경품: 스타벅스 2만 원권(50명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