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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뫼 허웅


난 곳: 경남 김해시 동상동 965번지
난 때: 1918년 7월 26일(음력 6월 19일). 아버지: 허 수, 어머니: 윤 영순 (5남 2녀 중 3남)
1926년(8살) 4월 1932년(14살) 3월: 김해보통학교 수학, 졸업.
1932년 4월 1938년 3월: 동래고등보통학교 수학, 졸업.
병으로 휴학한(1934년 2월 1935년 3월) 뒤 3학년에 복학하자 국어를 공부하기로 결심.
1938년(20살) 4월 1939년 3월: 연희전문학교 문과 수학, 중퇴.
1939년(21살) 6월: 혼자 공부하기로 결정하고 고향으로 내려감.
1940년(22살) 1942년: 폐침윤으로 요양 생활. 이 때 15세기 국어 문법을 공부하기 시작.
1942년(24살) 12월: 백 금석과 결혼. (2남 2녀)
1943년 1945년 광복: 일본 제국주의 침략자의 인간 사냥(징용)을 모면하기 위하여 창원 용인 사설 강습소에서 교편을 잡기도 하고, 김해 읍내의 산업 조합에서 서기 노릇도 함.
1944년(26살) 4월: 첫아들 황 출생. (김해읍 논실 333번지에서)
1945년(27살): 광복을 맞아 고향인 김해에서 한글 강습을 열어 강사 노릇 여러 차례.
1945년 9월~1947년 3월: 광신상업고등학교 교사.
1947년 4월~1947년 8월: 한성고등학교 교사.
1947년 6월: 첫딸 경순 출생. (서울 종로 5가 104번지에서)
1947년 9월: 1954년 4월: 부산대학교 조교수.
1949년 4월: 둘째딸 경미 출생. (부산 동대신동 2가 411번지에서)
1950년 3월: 첫딸 경순, 둘째딸 경미 사망.
1951년 1월: 딸 혜숙 출생. (부산 동대신동 2가 411번지에서)
1953년 3월: 딸 혜련 출생. (부산 동대신동 2가 411번지에서)
1953년 4월~1955년 3월: 성균관대학교 조교수.
1953년 7월~현재: 문화체육부 국어 심의회 한글 분과 위원회 위원.
1954년 4월~1955년 4월: 연세대학교 전임 강사.
1955년 4월~1957년 4월: 연세대학교 조교수.
1957년 4월~1958년 2월: 연세대학교 부교수.
1957년 5월~1960년 2월: 서울대학교 전임 강사.
1958년 8월: 둘째아들 원욱 출생. (서울 삼선동 4가 254번지에서)
1960년 2월~1960년 9월: 서울대학교 조교수.
1960년 4월: 한글학회 이사.
1960년 9월~1967년 3월: 서울대학교 부교수.
1967년 3월~1984년 2월: 서울대학교 교수.
1968년 3월~1975년 10월: 동아대학교 초빙 교수.
1968년 8월: 문학 박사 학위 받음. (서울 대학교)
1970년 5월~현재: 한글학회 이사장.
1970년 5월~현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
1970년 5월~1977년 9월: 국어 조사 연구 위원회 위원장.
1973년 3월: 제2회 외솔상(학술 부문) 받음.
1984년 2월: 국민훈장 모란장 받음.
1984년 3월~1989년 2월: 동아대학교 대학원 교수.
1984년 3월~현재: 사단법인 애산학회 이사장.
1984년 2월: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 받음. (세종 대학)
1984년 7월~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1984년 9월~1986년 8월: 세종 대학 초빙 교수.
1986년 9월: 제1회 성곡 학술문화상 받음.
1986년 12월~현재: 한힌샘 주 시경 연구 모임 대표.
1987년 4월~현재: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상임고문.
1990년 10월: 제9회 세종 문화상(학술 부문) 받음.
1993년 10월: 제1회 주시경 학술상 받음.
1994년 12월~현재: 중국 상하이외국어대학 명예교수.
1995년 3월~현재: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1995년 12월 8일: 재단법인 한글재단 창립에 참여.
1995년 12월 19일: 희수 기념 논문집 봉정식에서 논문집 받음.
1997년 7월∼현재: 한글학회 국외 한국어 교사 연수회 특강 맡음.
1998년 5월 13일: '세종성왕 대상' 받음(세종대왕기념사업회·한일은행 공동).
2000년 2월 22일: 한글문화연대 창립에 참여(고문 맡음).
2000년 8월 17일: 남,북한 이산 가족 상호 방문단으로 왔던 북한의 원로 국어학자 류 열(83살) 님과 뜻깊은 만남을 갖고 남과 북의 언어 이질화 문제를 극복하는 데 뜻을 같이 함.
2000년 10월 16일: 대통령 영부인 이 희호 여사와 함께 '제10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상' 받음.
2001년 11월 20일: 부인 백 금석 여사가 세상을 떠남(79살).
2002년 11월 29일: 제2회 연세 문인상 받음.
2003년 12월 9일: 지닌 병으로 분당 서울대 병원에 입원.
2004년 1월 26일 10시 13분: 세상을 떠남. 

 

<저서>
주해 용비어천가(1955, 정음사): 용비어천가의 낱말, 말본, 역사적 사실에 대한 상세한 풀이. 4×6판, 352쪽.
국어 음운론(1958, 정음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국어 음운론의 공시 통시적 기술. 국판, 296쪽.
주해 월인천강지곡(1962, 신구 문화사. 이 강로와 공저): 월인천강지곡 상권에 대한 상세한 주해. 국판, 본문 180쪽, 영인 142쪽.
언어학 개론(1963, 정음사): 우리 손으로 된 최초의 언어학 개론서. 국판, 391쪽.
중세국어 연구(1963, 정음사): 15세기 국어의 높임법, 성조, 인칭 대상 활용법에 대한 독창적 연구. 국판, 381쪽.
개고신판 국어 음운학(1964, 정음사): 1958년에 낸 '국어 음운론'의 대폭적인 수정판. 국판, 552쪽.
옛말본(1969, 과학사): 15세기 국어의 말본을 교과서 식으로 기술한 것. 국판, 231쪽.〈붙임〉김 계곤 만든 '낱말 풀이', 박 지홍 만든 '한자 한자말 풀이'.
우리말과 글의 내일을 위하여(1974, 과학사): 우리말과 우리글의 나아갈 길을 보여 주는 논설을 모은 것. 4×6판, 497쪽.
한글과 민족 문화(1974, 세종 대왕 기념 사업회: 교양 국사 총서 1): 한글 창제의 우리 역사상 의의, 한글이 우리 역사 발전에 끼친 힘을 역사적 관점에서 풀이한 것. 문고판, 222쪽.
우리 옛말본-15세기 국어 형태론-(1975, 샘 문화사): 15세기 국어의 형태론을 공시적으로 기술한 것이나, 통어론에 대한 문제도 아울러 언급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음. 새국판, 994쪽, 표 2장.
용비어천가(1977, 형설 출판사: 어문총서 201): 용비어천가에 대한 간략한 풀이. 문고판, 198쪽.
우리말 우리글(1979, 계몽사: 문예진흥 문고 11): 우리말 우리글의 모습을 국민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쉽게 쓴 것. 국판, 223쪽.
우리말과 글에 쏟아진 사랑-국어 정책론-(1979, 문성 출판사): 1974년의 '우리말과 글의 내일을 위하여'를 크게 깁보탠 것. 새국판, 660쪽.
언어학-그 대상과 방법-(1981, 샘 문화사): 1963년의 '언어학 개론'을 크게 고치고 깁보탠 것. 새국판, 497쪽.
고친판 언어학 개론(1983, 샘 문화사): 1981년의 '언어학'을 약간 간략하게 다듬은 것. 새국판, 334쪽.
국어학-우리말의 오늘 어제-(1983, 샘 문화사): 국어의 말소리, 말본, 어휘 체계를 중심으로 하여, 그 오늘의 모습과 역사적으로 바뀌어 내려 온 모습을 설명한 것. 새국판, 475쪽.
국어 음운학-우리말 소리의 오늘 어제-(1985, 샘 문화사): 1964년의 '국어 음운학'을 크게 고친 것. 새국판, 606쪽.
고치판 우리말과 글에 쏟아진 사랑(1987, 샘 문화사): 1979년에 낸 같은 제목의 책의 Ⅴ장에, 1974년의 '한글과 민족 문화'를 갈음한 것. 새국판, 597쪽.
이삭을 줍는 마음으로(1987, 샘 문화사): 여기저기 발표한 글들로서, 앞의 책에 거두어 싣지 않았던 것과, 1979년 이후에 쓴 것들을 모은 것. 새국판, 561쪽.
국어 때매김법의 변천사(1987, 샘 문화사): 15세기에서 지금에 이르는 때매김법의 역사에 관한 다섯 편의 논문을 모은 것. 새국판, 245쪽.
16세기 우리 옛말본(1989, 샘 문화사): 16세기 국어의 역사적 변천의 모습을 체계화하여, 1975년에 낸 '우리 옛말본-15세기 국어 형태론-'과 직접적인 연계성을 갖도록 한 것. 새국판, 548쪽.
15 16세기 우리 옛말본의 역사(1991, 탑 출판사: 연세 대학교 국학 연구원 다산 기념 강좌 3): 15세기와 16세기의 말본의 역사를 공시적으로 꿰뚫어 엮은 것. 새국판, 205쪽.
최 현배-우리말 우리 얼에 바친 한평생-(1993, 동아 일보사: 근대 인물 한국사 408): 외솔 최 현배 선생의 삶과 나라 사랑의 정신, 그의 공적, 그의 언어 정책 등을 전반적으로 비추어 본 것. 국판, 234쪽.
20세기 우리말의 형태론(1995, 샘 문화사): 풍부한 현대말 자료, 독창적인 기술 방법으로 우리말 연구의 정통성을 이은 역저. 새국판, 1530쪽.
20세기 우리말의 통어론(1999, 샘 문화사):《20세기 우리말의 형태론》에 이어 4년 만에 이루어 낸 말본 기술의 완결서. 새국판, 1069쪽.

<논문>
'에, 애, 외, ㅇ'의 음가〈국어국문학 제1집, 1952. 11.〉
이조 초기 문헌의 표기법에 나타난 문법 의식〈국어국문학 제3집, 1953. 1.〉
신 숙주의 중국어 입성 처리에 대하여〈국어국문학 제5집, 1953. 6.〉
병서의 음가에 대한 반성〈국어국문학 제7집, 1953. 8.〉
존대법사〈성균학보 제1집, 1954. 2.〉
현행 맞춤법 개정론에 대한 재검토〈사상계 제2권 제4호, 1954. 6.〉
경상도 방언의 성조〈최 현배 선생 환갑 기념 논문집, 1954. 11.〉
말의 소리는 어떻게 변하는가?〈용재 백 낙준 박사 환갑 기념 국학 논총, 1955. 11.〉
방점(旁點) 연구〈동방학지 제2집, 1955. 12.〉
국어의 음운〈일석 이 희승 선생 송수 기념 논총, 1957. 4.〉
삽입모음고(揷入母音攷)-15세기 국어의 1인칭 활용과 대상 활용에 대하여-〈서울 대학교 논문집(인문.사회 과학) 제7집, 1958. 10.〉
주 시경 선생의 생애와 업적〈사상계 제7권 제1호, 1959. 1.〉
삽입모음 재고〈한글 제125호, 1959. 10.〉
서기 15세기 국어의 존대법과 그 변천〈한글 제128호, 1961. 11.〉
존대법의 문제를 다시 논함〈한글 제130호, 1962. 9.〉
한국의 언어 문자〈한국의 발견(현대인 강좌 별권), 1962. 12. 박우사〉
또 다시 인칭 대상 활용 어미로서의 [-오/우-]를 논함〈어문학(대구) 제10호, 1963. 4.〉
또 다시 존대법의 문제를 논함-이 숭녕 박사에 대하여〈한글 제131호, 1963. 4.〉
영조의 상훈(常訓)과 훈서(訓書)의 국어사적 고찰〈조 윤제 박사 회갑 기념 논문집, 1964. 4.〉
이 숭녕 박사의 '중세 국어 mood론'에 대한 비판〈한글 제133호, 1964. 5.〉
치음고(齒音攷)〈국어국문학 제27호, 1964. 8.〉
서기 15세기 국어의 사역 피동의 접사〈동아 문화 제2호, 1964. 10. 서울대 동아 문화 연구소〉
문교부 말본 통일 방안에 대한 비판〈한글 제134호, 1965. 3.〉
15세기 국어 용언의 강세 접미사〈조 명기 박사 환갑 기념 불교사학 논총, 1965. 5.〉
주 시경 선생〈한국의 인간상 4, 1965. 5. 신구 문화사〉
'인칭 어미설'에 대한 다섯번째의 논고〈한글 제135호, 1965. 10.〉
[-하(아래아)다] 용언고(用言攷)〈아세아 학보 제1집, 1965. 12. 아세아 학술 연구회〉
한글은 과연 과학적 문자인가?〈신동아, 1966. 8.〉
서기 15세기 국어의 비통사적 합성어〈아세아 학보 제2집, 1966. 10.〉
형용사 파생의 ㅂ-계 접미사〈이 병기 박사 송수 논문집, 1966. 11.〉
서기 15세기 국어를 대상으로 한 조어법의 서술 방법과 몇 가지 문제점〈동아 문화 제6집, 1966. 12.〉
서기 18세기 후반기의 국어사에 관한 약간의 자료에 대하여〈아세아 학보 제3집, 1967. 5.〉
15세기 국어의 통사적 합성어〈동방학지 제8집, 1967. 10. 연세대 국학 연구원〉
국어의 상승적 이중 모음 체계에 있어서의 빈간〈이 숭녕 박사 송수 기념 논총, 1968. 6.〉
한자는 폐지되어야 한다〈한글 제143호, 1969. 5.〉
월인천강지곡〈한국의 명저, 1969. 9. 현암사〉
용비어천가〈한국의 명저, 1969. 9. 현암사〉
현대 국어의 동형어에 대한 연구〈한글 제145호, 1970. 4.〉
현행 맞춤법 개정론에 대한 재검토〈월간 중앙, 1970. 4.〉
우리 말과 글의 내일을 위하여〈한글 제146호, 1970. 9.〉
한국어 문장과 외래어 문제〈월간 문학, 1971. 1.〉
주 시경 선생의 학문〈동방학지 제12집, 1971. 3.〉
신문 용어의 우리말화〈신문 평론, 1971. 10.〉
한글의 투쟁사-가시밭길 헤쳐 온 민족의 유산-〈주부 생활, 1971. 10.〉
15세기 국어의 토씨 연구〈한글 제150호, 1972. 9.〉
15세기 국어의 주체 대상 활용〈한글 제152호, 1973. 9.〉
15세기 국어 매인이름씨의 분류〈이 은상 박사 고희 기념 민족 문화 논총, 1973. 12.〉
남북 분단의 언어학〈월간 중앙 제71호, 1974. 2.〉
서기 15세기 국어의 때매김법〈한글 제153호, 1974. 4.〉
외래어와 한국인〈한국 아카데미 총서 3, 1975. 6. 크리스찬 아카데미〉
민족의 큰 스승 세종 대왕〈동서 사도론, 1976. 12. 을유 문고〉
15세기에서 16세기에 이르는 우리말 때매김법의 변천〈세림 한국학 논총 제1집, 1977. 세림 장학회〉
국어의 위기〈뿌리 깊은 나무, 1977. 10.〉
한국어의 구조와 발달〈한국사 23, 1977. 12. 국사 편찬 위원회〉
국어 순화는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나?〈민족 문화 연구 제11호, 1977. 6. 고려대 민족 문화 연구소〉
*약간 수정하여, '국어 순화의 길'(국어 순화 추진회 엮음, 1978. 4.)에 다시 실음.
17세기 국어 때매김법 연구〈한글 제164호, 1979. 6.〉
18세기의 국어 때매김법 연구〈애산 학보 제1집, 1981. 12. 애산 학회〉
19세기 국어 때매김법 연구〈한글 제177호, 1982. 9.〉
한국말 때매김법의 걸어온 발자취〈한글 제178호, 1982. 12.〉
국어사의 측면으로 본 국문판 '택리지'의 언어 분석〈애산 학보 제3집, 1983. 8.〉
국어의 변동 규칙과 한글 맞춤법〈한글 제187호, 1985. 3.〉
변동규칙과 음운규칙의 역사성〈말 제10집, 1985. 12. 연세대 한국어 학당〉
16세기 우리말 의향법(마침법)에 대한 연구-15세기에서 바뀌어 온 자취를 더듬는다-〈한글 제201 202호, 198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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