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1~1967. 국어학자. 충북 출신. 
1910년 관립 공업 견습소 도기과 수료. 
1911~1913년까지 연길, 블라디보스톡에서 독립운동 및 한글 계몽운동 참가, 귀국 후 개성 정화여고, 송도고보, 서울 배화여고 교사.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구금. 
1927년 조선어 연구회 참가. 
1932년 《한글》 창간호 발간 참여. 
1933~1935 조선어 강습회 강사. 
1935~1936 조선어 표준말 사정 위원. 
우리말 큰사전 편찬 실무 간사. 
1942년 11월 조선어학회 수난으로 구금되었다가 기소유예로 풀려남. 
광복 후 배화여고 교장. 
경복고교 교감으로 봉직하다 정년 퇴임. 
1956년 서울시 교육위원회로부터 교육 공로 표창 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