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
펴낸 데: 문화관광부
- 집필자: 조항범(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최용기(국립국어연구원 연구관)
박용찬(국립국어연구원 학예연구사)
이정미(전 국립국어연구원 사전편찬원)
- 기획/편집: 이돈종(문화정책국장)
김수연(국어정책과장)
박연옥(행정사무관)
이승재(국어정책과)
펴낸 때: 2001년 4월


이 책은 문화관광부가 펼치고 있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사업의 하나로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을 모아 놓은 자료집이다. 이 자료집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표준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말들의 뜻풀이와 어원을 밝히고 가능하면 용례를 많이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부분의 용례를 현대 문학 작품에서 찾았으므로 오늘날의 실생활에서 사용해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이 자료집은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연구원 펴냄)에 올라 있는 표제어 가운데 주로 고유어(토박이말)로 총 4000여 낱말(몇몇 순수 고유어라 할 수 없는 것, 한자어)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을 뽑아서 뜻풀이, 어원(일부만 해당), 용례 부분을 새롭게 보완하여 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