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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 감사할 일 많고 한글 사랑을 듬뿍 담은…

감사할 일이 많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기 때문이지요.
이 곳을 찾아 주는 선생님들, 그리고 이 곳을 쳐다 보며 눈치만 보고 오늘은 한 번 가볼까?
몇 번이고 망설이다 끝내 한 번도 흔적을 남기지 않은 모든 선생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유럽 지역 초청 강연회는 이변(?)이 없는 한 매우 순조롭게, 예정대로 잘 성사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여러 선생님들이 애쓴 보람으로 어느 기업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군요.
그리고 한힌샘 주시경 선생의 표지석 문제 또한 잘 될 것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회신 받지 못했지만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학회 앞 도로를 '한힌샘 길'이라 정하는 것은 아쉽게도 이미 다른 이름으로 정해져서 고치기 어려우나 표지석은 틀림없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현지 땅 주인과의 협의도 순조롭게 되리라 믿으며....
오늘 춘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 상호 홍보 행사가 있습니다.
긴 글 쓰지 못함을 용서하시고 두루두루 뜻깊은 나날 보내시길 바라며,
밝고 꿈 많은 내일, 그리고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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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덞 가지 감사와 두 가지 의문 - 원더우먼(ljhwon@yahoo.com) ┼
│ * 여덟 가지 감사 *
│ 1.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
│ 2. 국외 교사 한마당을 비롯하여 한글 학회 누리집을 멋~있게 이끌어 가시는
│ 한빛나리 선생님께 감사.
│ 3. 아름다운 음악과 시를 흘러 보내, 문화 생활 유지 시키시는
│ 로렐라이 선생님께 감사.
│ 4. 컴맹이 탈출하신 후, 재치와 뒤얽힌 글로 한마당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 '한마당 공로상'을 수여 받아야 할 홍선생님께 감사.
│ (추신: 고사성어?? 선생님, 이 해가 지기 전 고해 성사 잊지 마세요!
│ 영국에서 '한자?!' 교육 받으신 이 현복 교수님께서 이런 '한자'가 뜬 것
│ 아시면 교사 자격 박탈 당하고 이 곳에서 추방 당할까
│ 정말 조마 조마 하네요.)
│ 5. '문화의 설날' 외치시는 박 병순 선생님께 감사.
│ 6. 신금을 울리는 '백 금석 여사님 가시는 길에 우는 소리'의 주인공,
│ 홍 일중 선생님께 감사.
│ 7. 주 시경 선생님 표지석이 세워짐을 감사.
│ 8. '한글 사랑' '나라 사랑'의 한글 학회와 동거 동락 하기 위해 기부금 증여하는
│ 자랑스러운 기업들에게 감사.

│ * 두 가지 의문 *
│ 1. '유럽지역'- 중요했던 만남의 결과가 궁금?
│ 2. 구청에 '한힌샘 길' 요청한 일, 성사 되었는지 궁금?

│ -성탄절에는 아름다운 눈이 나의 마음을 하얗게 덮어주길 기대하면서....
│ 원도우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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