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독일의 국경, 한 할아버지가 날마다 오토바이에 자갈을 싣고 두 나라를 오갔다.
세관원은 할아버지가 자갈 속에 분명 무엇을 숨겨 밀수하는것 같아 자갈을 몽땅 쏟아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심증은 있었지만 증거를 잡을 수 없자 하루는 세관원이 할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
'할아버지가 뭘 밀수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잠도 못자요! 밀수하는것을 눈감아 줄테니 그게 무엇인지만 가르쳐 주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보면 몰라? 오토바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