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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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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이 곳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이 곳에 우리들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은 것이 벌써 그렇게 흘러 갔군요.
문을 열고 여러 5기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움직였던 곳이지요.
이제 그 꿈틀거림이 조금 수그러들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5기생들의 오기를 보고 싶습니다. 누구 없소?
이제 6회 연수 교사들께서 줄기차게 드나들 것입니다.
서먹하거나 어색하지 않게 1회부터 5회까지의 선배들께서는 가끔씩 얼굴 좀 내밀어 주세요.
그래야 1기생부터 6기생까지 모두 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 아닙니까?!
나탈리, 초리별, 미쉘, 원더우먼, 로렐라이, 아름나라, 우리두리, 스마일 님,
그리고 정자고을 이장님.......
이름 안 부른 사람 섭섭해 하지 말고 알아서 나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젊은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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