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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 봄맞이 해보세요.(어느 별 어린 왕자처럼..)


꽃같이 아름다운 그대



1. 나비의 정원 개망초꽃




2. 하얀 찔레꽃 순박한 찔레꽃



3. 제비꼬깔의 사랑



4.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5. 고요한 아파트 정원...
바람불면 떠나는 민들레



6. 해를 보며 기다리는 낮달맞이꽃




7. 비내리는 날 태화강변의 작약



8. 보랏빛 히야신스



9. 탐스러운 애기사과 열매



10. 비온 후 석류나무
아래 떨어진 꽃잎의 절규...



11. 엘레지의 노후 이별의 슬픔...



12. 감국(甘菊)
싱그러운 잔디밭 배경이 되는 기쁨



13. 무스카리




14. 세자매의 봄나들이



15. 복수초의 사랑 이야기...



16. 수반위의 꽃꽂이처럼



17. 열매는 못생겼지만 예쁜 모과꽃봉우리



18. 울산 배꽃 아가씨



19. 내가 살던 고향의 금낭화



20. 코스모스 한들한들 꽃길따라 걸어보는 길



21. 별처럼 서러운 별목련꽃



22. 개나리 노란 장수만리향꽃



23.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들의 세레나데



24. 봄까치꽃 소리에 봄날은 오는가?



25. 메꽃의 기다림



26. 대문없는 누군가의 집 마당에 핀 당아욱꽃



27. 함박꽃잎의 마지막 슬픈눈물



28. 꽃잎따다가 그대 한 잔 그리고...




29. 언덕위의 황매화




30. 습자지처럼 꽃잎이 건조한 종이꽃




31. 마누카




32. 저것은 벽! 늘어진 수양버들 같은 영춘화




33. 고향 뒷동산 오랑캐꽃 /제비꽃




34. 크로바로 꽃반지 만들어서




35. 뱀딸기꽃잎은 시들어가고




36. 청도 운문사의 매발톱꽃




37 앵두같은 애기사과




38.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은 어디에...




39. 겹벚꽃/ 지는 쓸쓸함과 피는 희망




40. 오월의 넝쿨장미




41. 눈처럼 하이얀 설류화




42. 배내골에서 만나 현호색의 동행




43. 바위틈에서 만난 나비모양의 바위취




44. 저물어가는 히야신스꽃잎




45. 냉이꽃들의 속삭임




46. 예쁜 이름을 가진 꽃마리




47. 연산홍의 4인방




48. 소녀의 갈래머리를 생각나게하는 금낭화




49. 이름만 들어도 슬픈 아이리스



50. 붉은 양귀비의 외면




51. 작은 들꽃 문모초




52. 목이 긴 산딸나무



53. 꽃이 없어 무화과



54. 등산길의 활짝핀 산수유




55. 핑크빛 자란의 외출



56. 그대를 기다리는 창밖의 능소화




57. 봄꽃의 손님 맞이. 파라솔




58. 꽃샘 추위 속에서 매화의 혹독한 시련은..




59. 연보라빛 들꽃 깽깽이풀





60. 정열의 꽃 하와이 무궁화




61. 매화의 슬픈 그 눈물




62. 바람따라 도는 큰괭이밥풀




63. 무당벌레의 방황




64. 노란 괭이밥










장사익 - 꽃 하늘 가는 길
/ 양해남 시


나에게
꽃이 있었지
어느 별
어린 왕자처럼
매일매일
물을 주고
항상 바라봐줘야 하는
꽃 한 송이 있었지



천사: 꽃같이 아름다운 울 샘들에게 드립니다.
코스모스샘 꽃도 있고 함박웃음샘 꽃도 보이네요...^*^
매일매일 물을 주고 항상 바라봐줘야 하는 우리 미래 꽃 송이인 꿈나무들을 위해 오늘도 아자아자 파이팅!!^&^
한겨울에서 한여름으로 넘나들더니 갑자기 다가온 봄 소식에 놀라 다함께 봄맞이를 나누어 봅니다.오늘도 평안하세요^^ -[2007/09/16-10:44]-
코스모스처럼: 신촌역에서 백마 가는 길가에 흔들리던 코스모스가 생각나네요.
목적지가 멀었는데
일부러 버스에서 내려 코스모스와 함께 걸었었지요.
그게 벌써 20년전이라니...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당신들의 옛 추억을 들려주실 때,
10년전, 20년전 이라는 말로 시작하셨죠.
그 때는 그 10년전, 20년전이란 말이 그렇게 생소하고 아득했었는데...
이젠,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은 일은 '10년전',
조금 된 것 같다 싶으면 '20년전' 이네요.

쬐금 우울해 지려고 하네요. -[2007/09/17-11:43]-
본댁: 천사샘 덕분에 많은 꽃들의 이름을 배우고 나갑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들어보는 꽃 이름도 있었어요. 아이고 창피해... -[2007/09/17-14:49]-
천사: 보고픈 코스모스샘.
샘이 좋아하고 별찬샘이 좋아하는 가을이 다가오는데...왜 쬐끔 우울해 지려고 할까요...
방금 제 메일에 서울 사는 샘이 '사는게 그러네요' 이야길 해서 얼른 답글 주고 왔더니...

샘, 이 글 한번 읽어보실래요?.

부유한 사람은
기도하는 친구를 가진
사람이다.
- 제니스 휴즈

Rich is the person
who has a praying friend.
- Janice Hughes

+ 예전에 몹시 아팠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친구들이 떠올랐습니다.
누가 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 후에 교회친구들이 찾아와 나를 위해 기도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친구의 소중함이 절실합니다. 기도하는 친구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오늘, 기도하는 친구를 찾기 이전에 기도하는 친구가 되십시오.
당신의 친구는 부유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시4:7~8)

샘...오늘 받은 한몸 기도편지인데 함께 나눕니다.
샘은 부유한 사람이며, 또 샘으로 인하여 샘의 지인들이 부유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맑은 코스모스샘...10 년전이나 20 년전이나 지금이나 샘은 항상 맑은 샘이랍니다.^*^ 사랑해요... -[2007/09/17-16:23]-
천사: 본샘...아고 무슨 그런 말씀을...
저도 몰라요...요상한 이름 많죠? ㅎㅎ그래서 아이들에게 알려주라고 올렸어요. NZ봄맞이를 맞아서요.
이래서 우리는 그 분이 부르는 그 날까지 계속 배우다 가는 거겠죠...깨지고 또 부서지며...
매일매일이 이 꽃처럼 그렇게 고운날 되길 소망하며. 늘 건강하세요. 제 맘 아시죠? ^&^ -[2007/09/17-16:30]-
늘감사: 본댁샘,
저는 이름을 아는 꽃보다 이름을 모르는 꽃들이 더 많아요.
코스모스 샘,
저도 코스모스 넘 좋아해요.
믿거나 말거나 한때 제 별명이 '코스모스'였다면
물론 안 믿으시겠지요?
과거 어느 한 때 피는 꽃처럼 잠시 한 때 그렇게 불리운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같은 코자로 시작하는 '코끼리' 같습니다 그려.^^
아 저도 20년 전 생각하니 쫌 우울해지려고 해여.
천사님 위로해 주세요.
꽃 이름들을 잘 배우고 갑니다.
꽃 이름도 이름이지만 꽃을 소개한 작가의 말들이 참 이쁩니다.
작가분이 여자일까 남자일까?
이 꽃들의 순간순간을 카메라 렌즈에 담으면서 얼마나 가슴설렜을까...
사진으로 보니까 꽃이 지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네요.
여름에 제주도에서 알게된 어느 사진작가의 무지개 사진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정말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그냥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좋은 말 가슴에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부유한 사람은
기도하는 친구를 가진
사람이다.
- 제니스 휴즈

Rich is the person
who has a praying friend.
- Janice Hughes
-[2007/09/17-23:38]-
쎄라: 천사샘 좋은 음악 들으며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이렇게 여위롭게 지낼 때가 좋았는데 ...오늘은 몸살인지
조금 힘드내요 .학생들이 감기 걸려 와서 그런지 감기기운도 있는거 같구 .....
샘들 감기 조심하세요 . -[2007/09/18-14:23]-
착한아이: 음악 참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2007/09/19-03:32]-
천사: 늘감사샘.
연보라빛 들꽃 깽깽이풀을 보셨나요? 이름이 재미있어 한참을 드려다 보았는데...전 들꽃도 좋아해요.
샘..코스모스 닮은 샘의 이미지...20 년 전과 다를까요? 코샘과 같이 샘도 마찬가지예요.
비록 지금은 예전에 비해 보기좋지만(나이먹으면 그래야 한대요. 너무 마르면...) 코스모스가 가진 전의 이미지보다 더한 아름다움을 지닌 지금의 늘감사 샘이랍니다.^^

너무나 유명한 목사님이신 릭 워렌 목사님 잘 아시죠?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다' (The smile of God is the goal of your life- Rick Warren) 라고 하신 말씀을 저는 우울할 때 늘 떠올려요.
그래서 '내가 슬프면 울 아버지도 슬프겠지, 내가 맘 아프면 울 아버지는 더 맘이 아프겠지, 내가 울면 울 아버지 가슴은 미어지겠지...' 하며 늘 나와 함께하는 그 분 맘을 헤아리려고 애쓴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일어난다는데...
내 기쁨 중심의 인생 계획이 아닌, 내 욕심은 뒤로하고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제 고백을 드리며...샘은 바로 그렇게 살고있는 하나님의 귀하고 멋진 그리고 부유한 딸임을 전하며 들어갑니다.
사진 찍는 기술도 배우셔서 예쁜 미숙련사의 사진도 올려주세요. 기대합니다.^^
늘 감사하며 사는 늘감사샘...사랑해요...이~마안큼^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7/09/19-04:34]-
천사: 쎄라샘. 환절기 감기...아이들과 함께하는 우리들로선 안 친하고 싶어도 자연스럽게 친해지는데...
샘은 좀 쉬어야 할텐데...
위에 보면 마누카 라는 꽃이 있어요. 아마 이게 마누카우 꽃일거예요.
뉴질랜드에서 아주 유명한 마누카우 꿀. 바로 이 꽃에서 추출해서 만든 꿀이죠.
이 꿀에 가든에서 딴 레몬으로 즙을 내어 아침 저녁 마시면 초기감기는 그냥 뚝이랍니다.
이나라 초기 감기 처방전은 모두가 저렇게 동일하답니다.^^
첨엔 넘 아까웠던 병원비...그러나 이제는 저 처방전이 최고임을 저도 인정하네요.ㅎㅎ
오늘은 꿀넣은 따끈한 레몬차 한잔 드시고 기운내세요. 샘위해 기도하고 왔네요...감기 뚝!!^^ -[2007/09/19-04:45]-
천사: 착한아이샘.
전 이 노래를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법 흥얼거려요.
'나에게 꽃이 있었지' 대신에 '나에게 꿈이 있었지' 그러면서요. 물론 미래를 생각하면서요.
'쿵' 떨어지는 피아노 반주 첫 노래 소리가 이제는 제법 정겹게 들리니...덕분에 저도 고맙습니다.^*^ -[2007/09/19-04:52]-
함박웃음: 정말 꽃들이 예뻐요... 멋진 노래도요...
천사님의 내공을 사랑합니다!!
코샘, 착한샘, 본샘 그리고 모든 샘님들 반가와요~! -[2007/09/19-06:43]-
천사: 함박웃음샘..
꽃들과 노래는 늘 제자리인데 우리들의 맘이 시시각각 변하는거겠죠?
그래요...바쁠때는 이렇게 잠시 흔적만이라도 주시고 가시면 넘 고맙죠...잘 계시는걸 아니까요...
함박웃음샘의 변함없는 관심...저도 사랑합니다.
아참, 작년의 그 수기모집 공고 또 하든데...벌써 일년이 가다니...한마당에 게시해야 겠네요. -[2007/09/19-13:45]-
chakheh: 천사샘. 샘의 고마운 전화를 받고도 금방 못 오다가 겨우 컴을 마주하고
이 꽃들을 보며 온 몸에서 나오는 듯한 노래 나에게 꽃이 있었지를 들으며
몇 자 적어 저장을 누르는 순간 인터넷 접속에 문제가 있다는 문구가 나와
맥이 빠졌었네요.
이름도 모르던 꽃들, 들꽃들. 모두 소중하고 다시 보고파 다시 한 번 왔다가
한 자 적고 갑니다.
겨우 글이나 이렇게 적는 거의 컴맹 수준인 내겐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사진 올리는 것도 엄두도 못낼 일입니다. 부럽습니다.
언제쯤 전수해 주실 수 없을런지... -[2007/10/04-12:24]-
천사: 착해샘...
저에게도 샘처럼 똑같은 고백을 하면 늘 용기를 주시던 해바라기 선배님이 계셨답니다.
물론 요즘은 연락이 안 되기에 '잘 계시겠지..' 하며 맘으로만 안부를 묻지만요...(윤여경샘,혹 이 글 보시면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먼저 인터넷 접속에 문제가 있다는 문구가 나오면, 바로 그 자리서 아무것도 하지말고 먼저 뒤로 백해서 복사를 해둡니다.
그리고 다시 접속을 하면 댓글에는 아무것도 달리지 않았지만, 복사해둔 그 내용으로 바로 댓글에 저장하면 그대로 살아납니다. 물론 저도 아직 이렇게 실수하기에 경험담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습관이 아직도 로그인부터 하고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주욱 써놓았는데 다 달아나면...정말 맥빠지죠...잘 알지요. 아직 저도 컴초보에 해당한다고 보는 사람이거든요.^^
후후 사진 올리는 것이요? ㅎㅎ 아주 쉬워요. 전 어려운 소스 그런것 잘 몰라요.
그냥 위에 있는 사진을 그대로 마우스로 드래그해 복사해서 옮기기만 한답니다. 노래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기술들...모두 한마당에서 배웠어요. 4 년전에 연수받고 처음 컴을 여기서부터 시작했으니까요.
샘...함 해보세요. 그대로 복사해 샘네 학교 샘들에게 메일로 보내보세요. 노래도 사진도 잘 따라간답니다.^*^
학교에 갑자기 많이 온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더없이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소망하며... -[2007/10/0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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