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미니카에서 인사드립니다.
얼마만인가요?
천사님의 메일에 답장도 못해드리고
모퉁이돌님의 메일에 답장도 못보내고
은혜하옵니다님의 메일에 답장도 못보내고
중남미협의회에 참석했는데(아르헨티나)
연수선후배도 못 만나고 나 그곳에 있었는데 왜 못 만난거지?
이과수갔었는데 함께 사진도 못찍고
이곳에 올리지도 못하고....
그러나 나 살아있어요.
열쇠키가 이제 도착했네요.
자주 들어올께요.
좋은 날 되세요
고정미 (2009-03-01 03:49:43)
이순영 샘. 정말 정말 반가워요. 오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특히 살아계셔서요.ㅎㅎ
열쇠가 좀 늦게 도착했나 보네요. 이젠 자주오세요. 그곳이 도미니카이든 아르헨티나든 한 곳에 모이는 건 그리 먼 시간이 걸리지 않죠?^*^ 우리의 한마당, 열심히 쓸고 닦아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꿈을 심어줄 교사들의 잔치를 함께 열어 나가요.
아...샘의 기타치며 노래부르던 그 여름밤의 현실속의 꿈...또 꾸고 싶다요~~~ ^*^
모두 평안하시고요, 이렇게 살아계시다고 흔적을 남겨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구촌 어느 학교에선가 숨쉬기 운동은 열심히 하시고 계실거라고 믿는 천사드림.^^
전춘희 (2009-03-01 17:02:00)
하하하 살아계셨군요 .
요즘 무지 바빴는데 ,샘이 다녀갔군요 .
오늘 처음으로 서부 캐나다 교사 연수회가 있어서 아침에 학교 갔다
연수 마치고 밤 8시에 들어왔네요 .
셀 모임이 있어 마치니 자정이...
샘 잘지내고 나중에 소식 주세요 .
김태진 (2009-03-01 18:36:52)
선생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언제 다시 만나 선생님의 반주에 우리가 하나되는 즐거움을 가져볼 수 있을 지.... 한마당에 서서히 한 분씩 들어오시니 너무너무 좋네요. 전춘희 샘도 너무 반가워요. 여전히 바쁘실테고...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또 뵐 날 고대합니다.
천사 (2009-03-09 20:18:10)
키타샘,쎄라샘,별찬샘. 모두모두 반가워요.
이제서야 이름들이 자기 이름 같은 듯...ㅎㅎㅎ 우리 자주 만나요.
한가족 (2009-03-10 21:14:45)
도미니카 이순영 선생님하면 키타와 노래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요.
별들이 쏟아지는 한여름밤에 때론 신나게 때론 고요하게 때론 사랑스럽게
부르는 노래소리에 날이 새는줄 모른답니다.
올 여름에도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