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찬 (2009-12-28 10:51:01)
일단 천사님 제목과 의도처럼 웃었습니다.^*^ 말이라는 것의 오묘한 힘과 재미를 다시 느껴봅니다.
천사 (2009-12-28 20:28:52)
그죠?ㅎㅎ 정말 같은 우리말인데 넘 재밌어요.
방언에 대하여 배웠는데...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방송에서 주인공은 서울말을 쓰고 일하는 사람들은 방언을 쓰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어요. 어떠세요 울 샘들 생각은?^*^
쎄라 (2009-12-30 03:50:15)
천사샘 덕분에 사투리 공부 잘 혔시유 ...이건 충청도 ..ㅎㅎㅎ
여전히 한마당을 잘 지키고 계시네요 .
별찬샘 ,천사샘 새해에 소원하는 모든것 다 이루시고
기쁜 일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
천사 (2009-12-30 05:51:42)
쎄라샘. 고국은 눈이 엄청나게 왔다고 야단이네요. 캐나다는 어떤가요?
아...여기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ㅎㅎ바람이 솔솔부는 넘넘 환상의 여름이라요.
이곳 여름이 왜 좋으냐면요...끈적임이 없어요. 온도는 높지만 습도가 안 높아서 쾌적한 여름이예요. 게다가 바람 솔솔 불죠...모두모두 뉴질랜드 한여름의 성탄과 연말에 놀러오세요~~~여름이지만 산속은 추워 무스탕도 필요한 나라.ㅋㅋ직접 경험하러 오시와요~~~^*^
쎄라샘도 새해에 좋은 일이 더 많이 있고요 소원하는것 꼭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쎄라 (2009-12-30 11:44:55)
밴쿠버는 눈이 안 와서 걱정입니다 .
2월에 올림픽이 이곳에서 있는데 ...ㅊㅊㅊ
날씨도 영상 조금은 추워진 느낌이지만 크리스마스 때도 눈이 안 와서
미국 씨애틀에 우리 딸 보러 갔다 왔어요 .이래 저래 바쁜 일들이 있는 연말이라
몸은 조금 피곤 하지만 그래도 감사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네요 .
천사샘도 무지 바쁜 것 같네요 . 스카프로 통화 할려고 들렸는데 통화를 못 했어요 .시간이 안 맞는 건지 아님 나보다 더 바쁜건지 ...ㅎㅎㅎ
잘 지내요 .
이뿌니 (2009-12-30 18:47:02)
천사샘의 여름도 부럽네여. 이곳은 내내 우기라 아주 습하답니다. 한여름의 쾌적함을꼭 한번 느끼고 싶어요. 오늘은 엄마가 보내준 고국의 김장김치를 받았는데 그나마 이것으로 한국의 겨울을 느낄 수 있네요. 하루지만 오는 동안 좀 익기는 했지만요.
천사 (2009-12-31 22:28:37)
쎄라샘. 스카이프가 서로 연결이 안 되는것은 시차 때문일겁니다.^^
저야 지금은 집에서 밥순이와 청소로 휴가를 정말 휴가답게(?) 지내고 있으니까요.ㅎㅎㅎ
오랜만에 잘 쉬고 있습니다. 연결되면 우리 찐하게(?) 대화하지요.^^
오호...캐나다에서 눈을 그리워한다? 흠...뉴스감인데요?ㅎㅎㅎ
천사 (2009-12-31 22:35:09)
이뿌니샘...아앙ㅇㅇㅇ김장김치 먹고파요...13년동안 한 번도 못 먹었어요. 흑흑^^
샘...김장김치를 보내주시는 엄마가 계신 것만으로도 넘넘 행복하겠어요.
이 곳의 여름을 부러워하듯 멀리사는 딸에게 김치 보내주시는 친정엄마가 저는 부럽네요. 하늘에 계신 울 엄마 김치솜씨는 정말 일품이었는데...
샘. 한여름의 쾌적한 여름 만나러 언제 함 오세요. 기다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가나다 (2010-01-05 09:20:3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을 주어 고맙습니다.
눈나라에서 쎄라가 찾아왔어요.ㅎㅎㅎㅎ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천사 (2010-01-05 13:55:44)
눈나라의 쎄라 샘 그리고 가나다 샘...
저도 눈 보고파요...많이요...쨍쨍한 1월의 황금 여름이 어느땐 눈 속의 그리움으로 빠질때 있어요.
서울은 눈 대박이 났다고 하든데...별찬샘도 좋겠다요^*^
많이 웃으시고요 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보았는데 복은 짓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