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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개강입니다.

조회수 : 467


중국에 잠깐 갔다가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했습니다.
방중(訪中)이지, 방북(訪北)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방북(訪北)으로 헷갈리시면 아니 됩니다!


내일부터 캠퍼스 개강인데, 날씨는 여전히 춥고.......
컨디션은 여전히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을 새더라도, 몸풀기 워밍업을 단단히 해야 하겠습니다.





[속보]친절한 옵서버, 극비 방중(訪中) 마치고 울란바토르로 전격 귀환







1. 방중(訪中) 주요 경로


몽골 출국 : 몽골 울란바토르 출발⇒초이르⇒사인샨드⇒
자민우드⇒몽골 국경 통과⇒중국 국경 통과⇒중국 얼롄하오터 도착


중국 출국 : 중국 얼롄하오터 출발⇒중국 국경 통과⇒몽골 국경 통과⇒
자민우드⇒사인샨드⇒초이르⇒몽골 울란바토르 도착


2. 방중(訪中) 교통 수단


옛소련제 몽골 276호 및 275호 국제 침대 열차 및 국경 통과 지프차


3. 방중(訪中) 목적


정보 수집을 통한 한-몽 우호관계 증진







4. 방중(訪中) 화보


























































덧붙임 : 극비 방중(訪中)이나 극비 방러(訪러)가 별겁니까?
아무한테도 아니 알리고 가면 그게 극비 방문이지.........


그동안, 극비 방중(訪中)이나 극비 방러(訪러)란
낱말이 마치 김정일이의 특별 전용 낱말처럼 돼버려서
말을 아니 했을 뿐이지 속으로 상당히 티꺼웠습니다.
이젠 뒈져서(?) 그런 낱말이 사용될 일도 없겠지만.........


몽골이나, 북한이나 옛소련제 열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이는 아예 열차 내부를 개조해서 쓰기도 했지요.


침대 열차 1량에는 여러 개의 방이 있고
각 방에는 4인용 침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열차 내에서는 음주가 경찰의 감시 속에 금지되나,
식당칸에서만큼은 음주가 허용됩니다.


몽골 여행을 염두에 두셔서
부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사 (2012-01-29 21:16:25)
ㅎㅎㅎ방중을 극비리에 다녀오셨군요. 눈까지 동원하고요.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우실텐데...저는 눈 오는 광경이 부럽기만합니다.
그럼 다음 방(?)은 어디인지요? 극비리에 방뉴를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하옵니다. 여긴 극비리가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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