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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개시


주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개시

날 짜 2012-03-28 1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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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개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 선거 책임위원, 출무위원 및 투표사무원들이 도열해 있다]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을 위한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3월 28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됐다.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된 뒤 종료될 예정인 본 선거에는 대사관 등록을 통해 본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권을 부여 받은 총 364명의 몽골 주재 재외 국민과 몽골에서의 투표권을 부여 받은 타국 주재 재외국민 4명 등 모두 368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재외국민들은 지문인식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지문인식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선출용 정당 선택을 위한 투표용지 등 모두 두 장의 투표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게 된다.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두 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를 마치게 된다.




[재외 투표소가 마련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전경. 멀리 투표소 방향 표시가 보인다]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본 재외국민 선거가 차질 없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표에 기꺼이 참가해 준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가 투표를 통해 참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투표를 통한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의 선택이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해 본다.



<기사제공=울란바토르 (몽골)="TK" times 알렉스 강 외신국장 겸 몽골 특파원>








배경 음악 : 상브르와 뫼즈 연대 행진곡(프랑스 군가)
원제 : Le R?giment de Sambre et Meuse














천사 (2012-03-28 17:18:46)
뭐라고 궁시렁(?) 거리셔도 일등으로 투표하시는 샘 모습에 감탄을 드립니다.ㅎㅎ
아...나두 선거하고 싶다. 끄응...^*^
신나는 행진곡도 잘 듣고 갑니다. 요즘 울 한마당이 북적이니 좋으시죠?^^
매일 샘 이름으로 도배를 하였는데...샘 이름이 저 아래 있네요.ㅎㅎㅎ
동기들 꽉 잡아서 자주 이곳에서 뵙자고 하십시오. 아셨죠? ^^







안개꽃 (2012-03-29 11:20:44)
이곳 아르헨티나에도 오늘 오전 8시, 모론타워(Moron 3355) 4층 농업협회 사무실에서 재외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1336명이 등록을 했다는군요. 저도 가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하는데......역시나 친절한 옵서버님이십니다.







친절한옵서버 (2012-03-30 10:03:02)
1004 교장님,
꽉 잡으라고요?
잡는다고 잡히나요?
부질없는 일입니다.
한복 전달 끝나면 또 한산해질 겁니다.

꽃 선생님,
한 표가 아니라 두 표랍니다.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지문인식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선출용 정당 선택을 위한 투표용지 등
모두 두 장의 투표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게 됩니다.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두 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를 마치게 됩니다. ^.^;;

투표를 통한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갑니다.
모론타워로 빨리 가세요!







천사 (2012-03-30 15:04:44)
친절한 옵서버 샘...한산해 지는건 제 탓도 있습니다.제가 좀 더 부지런하게 독려를 못하니까요.^^
그러나 이렇게 샘처럼 열심인 샘도 계시니 그저 감사하답니다.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어 우리 그날 다 모였으면 좋겠네요. 광화문 우리의 고향 한글학회 회관에서요. 그런날 기대하며 잠시지만 이렇게 북적거려서 좋은 천사가 안부 묻고 들어갑니다.^*^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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