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한마당         국외교원 한마당         국외교원 한마당

2012년 제10회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열려


HOME > 글로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2년 제10회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열려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어린 시절 운동회 같은 분위기 속으로


알렉스 강 해외객원기자 ㅣ 기사입력 2012/06/10 [03:44]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성) 주최의 2012년 제10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가 지난 6월 9일(토) 600여명의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 나담 주경기장 옆 몽골축구협회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에 태극기와 몽골 국기가 선명하다. ?알렉스 강






▲ 몽골축구협회 인조잔디구장 외부 전경. 주몽골 대사 전용 리무진과 몽골축구협회 현판의 대조가 이채롭다. ? 알렉스 강






▲ 본부석 책상에 놓인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우승컵과 선수 선서문 너머로 축구 경기가 벌어지기 직전이다. ?알렉스 강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박호성 몽골한인회장, 박호선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양명구 몽골외식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본부석에 자리한 박호성 몽골한인회장(맨오른쪽)과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 두 번째). ?알렉스 강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해마다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열리고 있는 본 체육대회는, 특별히 지난해 2011년 제9회 체육대회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올해도 역시 어린 시절의 운동회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축구 경기가 벌어지는 인조잔디구장에서 재외국민들이 각자 팀을 응원하고 있다. ?알렉스 강






▲ 바람이 불고, 이따금 비가 흩뿌리는 날씨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재외국민들의 관중석 전경. ? 알렉스 강






▲ 재외국민들이 줄다리기 경기에 영차 영차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 알렉스 강






▲ 젖 먹던 힘을 다해 뛰고 있는 여성 재외국민들의 계주 경기는 참가 재외국민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 알렉스 강






▲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도 계주 경기에 직접 출전해 재외국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알렉스 강






▲ 본부석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음향 시설과 돌발 부상 응급 처치를 위한 구급 약품이 비치됐다. ? 알렉스 강






▲ 김광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문화 담당 서기관(왼쪽 두 번째)과 이동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사무소 소장(오른쪽 두 번째)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 알렉스 강






▲ 체육대회에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바람이 불고, 이따금 비가 흩뿌리는 날씨 속에서도 체육대회에 참석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은 대다수가 자리를 뜨지 않고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였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다. 관심을 끌었던 대한항공 제공의 몽골 울란바토르-인천 왕복 항공권은 몽골 현지에서 연세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고광섭 대표의 차지로 돌아갔다.





▲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대한항공 제공의 몽골 울란바토르-인천 왕복 항공권이 걸린 행운권을 추첨하고 있다. ? 알렉스 강


한편,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성) 주최의 2012년 제10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는 오전 10시에 개막되어 오후 4시쯤에 폐막됐다.

알렉스 강 해외 객원 기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2/06/10 [03: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천사 (2012-06-10 06:46:28)
속속 전해지는 뉴스에 저도 이젠 몽골소식통이 되려나 봅니다.ㅎㅎ
체육대회 소식 잘 보았습니다. 저희는 박 터트리기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