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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날아온 류승완 샘의 반가운 소식^*^

조회수 : 1092



고정미 선생님.



오랜만이지요?

오늘 김한빛나리 선생님의 한복 신청 이-메일을 받으니 갑자기 선생님 생각이 나서

안부 서신 보냅니다.



별고 없으시고 건강하시겠지요?

저는 지난해 6월 한인학교 교장직을 마쳤습니다. 4년간 봉사활동을 마쳐서 나름대로 뿌듯합니다만...

아, 원래 대학교 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신 이번 1월부터 대사님의 요청으로 또 봉사직을 맡았습니다.

제가 교장직에 있을 때부터 추진했던 한국학교 건립이었는데 교장직을 그만두면서 실무추진위원장직도 내놨었습니다. 7-8개월동안 진전이 없어서인지 다시 맡기셨는데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 초대 이사장이 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서남수교육부장관님과 만찬시 지원을 약속하셨고 지난주 기공식을 마쳤습니다. 최재성의원과 강은희의원님도 참석해주셔서 예상보다 성대히 마쳤습니다.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성원해 주세요.

고정미선생님, 힘쎄시잖아요...



인천에서 뵌 것이 벌써 몇년전이네요.

다른 선생님들도 다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평화로우세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류승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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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도 없이 소식을 나누어 죄송하지만...

울 한마당 식구들도 반갑고 기쁜 소식에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리라 생각해 나눕니다.

한국국제학교 초대 이사장님 되심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기공식을 성황리에 마치심을 또한 축하합니다.

이런 경사를 저혼자 알고 있으면 안되지요.^^ 그래서 이렇게 메일을 받자마자 울 한마당 식구들에게 알립니다.

좋은 소식 전해주어 감사드리며... 종종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재외동포재단 스터디코리안 학교소개 영상 나누는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시고 좋은 영상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혹 스터디코리안 학교소개 영상을 나누고 싶은 샘은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기꺼이 다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늘 평안한 한마당 가족들이 되시길 기도하며...

지구촌 곳곳의 훈훈한 미담을 기다리는 1004 드림^^












천사 (2013-06-11 20:28:12)
젊은오빠. 이게 뭡니까...한줄로 좌악...ㅜㅜ
반가운 맘에 깜박잊고 급히 크롬에서 올렸더니 이리 되었네요. 수정해 달라고 메일 보냈으니 얼른 고쳐주세용.
제 컴에서는 수정도, 삭제도, 다시 글쓰기도, 현재 암것도 안됩니다. 도와주세용^*^







천사 (2013-06-12 19:06:02)
고맙습니다. 이제 제대로 보이네요.^*^
참 류승완 샘, 대교 눈높이 상 받은 사진, 사진마당에 올렸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빛들이 (2013-06-12 20:48:21)
무지하게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보니 많이 쑥스럽습니다. 사진 확인해보겠습니다!!!!!







수선화 (2013-06-13 02:22:53)
축하드립니다.
국제한국학교라!!!! 제가 그곳에서 일하고 싶어집니다. 일자리 있으면 이곳에 광고 올려 주십시오. 참고로 전 국제학교 IB Korean teacher입니다.







천사 (2013-06-13 15:25:50)
빛들이 류승완샘. 아이디가 어쩜 이리 예쁜지요.
한빛나리 샘과 형제간?ㅎㅎㅎ 반갑고요...이제 이렇게 발을 디디셨으니 자주 오십시오. 그리고 말레이시아 소식도 종종 부탁드립니다. 한국학교 입주하는 그날, 우리 모두 말레이시아에서 뭉칠까요?^*^







천사 (2013-06-13 15:27:51)
수선화샘. 영국은 어쩌시려고요. 아고...그럼 영국 런던이 울지 않을까요?^*^
빛들이 샘, 구인구직 광고 등 소개할 것이 있으심 여기에 올려주세요. 한마당이 왕성하게 활동할 때는 정말 대단했네요. 빛들이 샘과 수선화 샘을 통해 다시 그 명성을?^*^







천사 (2013-06-13 15:39:18)
빛들이 샘. 사진마당에 두 장 밖에 못올려 여기에다 나머지를 실었습니다.
언제봐도 멋진 사진, 다시 한 번 더 축하 드립니다^*^







빛들이 (2013-06-13 16:19:31)
아이디는 김한빛나리 샘이 준 것 같은데요... 수선화샘, 오신다면야 광영이겠지요. 대신 제가 영국의 원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천사샘, 말씀대로 교직원 공채내용을 여기다도 올리도록 할께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역시 천사세요...







천사 (2013-06-13 16:24:24)
오호...우리 둘이 함께 한마당에 있는 모양입니다.ㅎㅎ
그나저나...샘은 대학교에만 강의 나가고 현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안 가르치시나요? 혹 울 한마당 동문 중에 말레이시아 현지 학교에서 가르치시는 샘 있으심 알려주세요. 한복지원이 가능하다고...정보를 몰라서 못받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영원한 1004 맞죠?^^ 후후







빛들이 (2013-06-13 16:28:15)
넵, 현지 초,중,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학교는 있어도. 되면야 저희 대학교이름으로 신청하고야 싶은데, 다른 나라에 있는 선생님들이 먼저 하신후, 여분이 있으면 하려구요.







천사 (2013-06-13 16:38:24)
그렇군요...빛들이 샘 부부가 현지 초중등학교도 함 추진해 보세요. 영국의 수선화 샘처럼요. 얼마나 열심이신지 모릅니다.
아 이번에 신청은 13호 이하기 때문에 대학생 들은 입지를 못하네요. 내년에 일반 한글학교 신청할때 그 때 15호가 있으면 하심 될것 같습니다. 대학교로요^*^







빛들이 (2013-06-13 16:51:30)
현지 학교도 한번 알아볼께요.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지금보다도 다음을 위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에 대해 관심들이 높아져서 많을 것도 같아요.







젊은오빠 (2013-06-26 09:47:41)
유승완 선생님, 정말 축하합니다! 함께 사는 김 선생님도 이곳에 놀러 좀 왔으면 좋으련만... 이런 축하글들을 보면 가슴 뿌듯할텐데... 히히...







천사 (2013-06-27 11:47:17)
류승완샘. 함께 한 이불을 쓰고 사는 김선생님은 몇 기인가요. 젊은 오빠가 애타게 찾고 있는것을 보니...사진에서 보는 것 만큼이나 기대가 큽니다. 함께 뵐 수 있기를 바라며...평안한 하루를...^*^







빛들이 (2013-06-30 22:09:58)
한 이불 고이 쓰고 있는 안해는 3기예요. 빛나리 선생님의 안부 감사드리며 꼭 전하겠습니다. 당연히 고마워하지요. ㅎㅎㅎ







천사 (2013-07-01 16:11:55)
대선배님이시네요.^^ 안부 전해주세요...그리고 두 분 다 자주 오셔서 안부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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