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rakhy 한글 연구회
학송 (2010-05-18 10:05:01)
ㅏ ㅣ 니 ㄷ ㅌ ㅜ 쎄 ㄴ ㄷ 디ㅅ 바 ㅋ ㅅ ㅌ ㅜ ㅠ러 ㅂ
캐 ㄴ ㅠ 테 ㄹ 미 하ㅜ ㅌ ㅜ ㄷ ㅜ 대 ㅌ ?
스마트 한글에서 새 글자 반영과 ㅎ 자의 점 빼기 및 두음법칙 폐지를 제외한
'ㅇ'자 종성외 사용 제한 과 자음 이름 변경 음성기호화 하기를 반영한 예시문으로 옯겨 보았습니다. 참 속도내기를 위한 2층 구조의 단층화를 실험도 반영 해 보았습니다
학송 (2010-05-18 10:28:43)
한 말씀더
글박스에 오르면서 띄어 쓰기가 사라졌군요. 띄어쓰기가 살아 있을 때는 쉽게 읽을 수가 있었는데 . . . . !
'스마트 한글'은
1) 없는 소리 글자 제자(초소한의 4 글자와 악센트 2종)하여 기능 올리고
2) ㅊ 과 ㅎ 에 있는 점을 악센트로 활용하여 쌍자음은 외자로, 모음엔 -r로 하며
3) 'ㅇ'자는 종성에만 사용토록 하고 쓸데 없이 사용되는 묵음의 역할을 배제하고
4) 한글 글자이름을 그, 느, 드, 르.....로 바꿔 영어와 같이 자음 음성기호화 하며
5) 두음법칙의 폐지
를 골자로한 현행 한글 발전 방향 제시 안(案)으로서 지위 유지와 국제화에 보탬이되고자 발표한 학송의 고안(考案)입니다.
최성철 (2010-05-18 14:25:19)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세종대왕을 존경하신다면 훈민정음 공부를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최소한도 한글의 특성이 어떤 것인지는 아셔야지요! 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하십시오.
학송 (2010-05-18 15:12:41)
공부가 모자라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글을 올려 미안합니다. 세종대왕 당시의 글에 반기를 들었다고 하면 이해가 가시겠습니까?
위에 올린 예문은 묵음 'ㅇ'자를 종성외에는 사용치 말자는 것이고 각이지고 2층 구조의 한글은 단층화하여 사용에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도록 함으로서 현실 적응력을 키워보자는 것입니다. 'ㅇ'자를 안 쓰면 영어와 깉이 자음을 바로 사용할 수가 있어 쓰는데 시간과 노력이 절약 되고 소리나는대로 적힙니다. 원래 소리나는 대로 적는 것이 소리글자인데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글은 외세의 간섭으로 반 표의 문자가 되어버렸지요. 그래서 날이 갈수록 배우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문법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소리나는대로 적을 수있는 글자가 된다면 어쩔가요. 같은 소리의 단어 구별은 문맥으로 이해할 수가 있으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 하니까요.
현실에 적응 하려면 가능한한 단순하고 쉬운 글자라야 한다는 지론이 있기에 악센트를 가지고 쌍자음에 사용하여 외자(ㄱ ㄷ ㅂ ㅅ ㅈ 에 악센트)로 만들고 모음에 사용하여 -r 의 소리를 해결 할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훌륭한 한글이라 할지라도 맹종 보다는 개선점을 찾는 것이 국내외적으로 널리 쓰이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성철 (2010-05-19 10:29:40)
훈민정음을 공부하시라는 뜻은 한글의 특성을 이해하시고 이렁 주장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참뜻은 사람의 말소리를 글자로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세종대왕께서는 御製訓民正音에서 '凡字必合而成音'이라하여 모든 글자는 합해져야 소리를 이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글이라는 글자는 최소한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가 합해져야 소리를 이룬다는 말씀입니다. 귀하처럼 첫소리는 첫소리대로 가운뎃소리는 가운뎃소리대로 따로따로 떼어놓으면 소리를 이루지 못하므로 한글이 아니란 말입니다. 세종대왕 당시에 글에 대하여 반기를 드셨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귀하는 제2의 세종대왕의 꿈을 가지고 계시며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고맙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분이군요? 맹종하시지 않으신다면서 지금의 한글은 왜 사용하십니까? 귀하의 방식대로 글을 올리시지 왜 세종대왕의 방식을 따라하시느냔 말씀입니다.
학송 (2010-05-19 16:57:46)
알겠습니다.
세종대왕 존경합니다. 한글의 훌륭함도 잘 알고 있습니다.
'凡字必合 而成音' 인데 ㄴ ㅈ. ㄴ ㅎ. ㄹ ㄱ. ㄹ ㅂ. ㄹ ㅎ. ㅂ ㅅ. 등등의 소리를 분석 해 보면 각각의 글자 본래의 음소가 살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ㅍ ㅎ. ㅂ ㅇ 은 아무리 빨리 해도 프흐 . 브으 가 되는 것입니다. F 와 V는 아니거든요.
아무리 좋은 글자라 하더라도 이치에 맞지 않거나 개선점이 보이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만든 법이나 규칙은 철칙이 아닙니다. 사람을 위하여 만든 원리가 현실 사회에 맞지 않는 다면 맞게 고쳐야 하지요.
훈민정음도 모방한 글자라 하였습니다. 항간에서는 가림토 38자에서 가지고 왔다고들 하지요. 물론 학자들은 증거 불충분으로 매도하고 거들 떠 보지도 않지만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어느 글자에서 건 모방은 사실 아닙니까?
백성이 살아가면서 험을 찾고 개선안을 내는게 죄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세종대왕에게 누가 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험을 감추고 현실 만족에 몰두하는 한 세상은 발전을 못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한글을 왜 쓰는냐?]고 하는 것은 님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부활하셔서 말씀하신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숫자 만큼이나 천차 만별입니다.
무식한 대중 속에서 더욱 세상에 가까운 개선 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저의 주변엔 안타깝게도 무식한 사람들만 모였는지 제 안에 훨씬 우호적입니다.
소견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성철 (2010-05-19 17:31:19)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하여 너무 이해를 하시지 못하시는군요? 한글이라는 글자는 소리글자로서 최소한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가 합해지지 않으면 소리라는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ㄱ이나 ㅏ와 같은 것은 소리를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한글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귀하처럼 풀어쓴다면 글자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김 석연교수께서도 귀하처럼 풀어쓰기를 하시는데 그런 것은 한글이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ㅂㅗㅁ]이라는 것은 합해지지 않았으므로 소리를 내지 못하므로 한글이 아니고 '봄'이라고 붙여써야 비로소 [봄]이라는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 원칙이 있기 때무에 한글이 과학이라는 말씀입니다. 귀하의 제안에 우호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한글의 특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학송 (2010-05-19 23:09:46)
한글 글자를 풀어쓰면 한글이 아니라는 말씀을 이해하겠습니다.
저는 자음과 모음 모두를 한글 글자로 알고 있기에 글자의 수정이나 맞춰쓰기 변형 등으로 성음이 안되는 것으로는 생각하지를 안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더 손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한글의 개선이고 발전책인 줄 알았습니다.
사각형 2층 구조의 한글을 단층으로만 만들어도 불편이 덜어지고 쓸데 없는 묵음 'ㅇ'만 배제(종성엔 그대로)해도 수고가 덜어지며 자음 이름만 바꿔 익혀도 로마자와 같이 모음 'ㅡ'자 사용이 줄어지겠기에 한글의 탈바꿈이요 발전이라 생각했습니다.
풀어쓰기 즉 위치변경 한다고 한글 글자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글이 아니게 된다면 그 근거를 고쳐서라도 한글인 것으로 하여야 되겠지요. 사용법을 달리한 한글로 말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습니다만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서는 원리나 특성도 더 쉬이 쓸 수있는 방향으로 고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만든 철칙이란 없는 것이니까요.
최성철 (2010-05-20 09:50:40)
제 말씀을 이해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편리를 위해서 조상이 만들어놓으신 누각 석가래를 뽑아버리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지요.
다소 불편하더라고 조상님들의 얼을 기리며 지켜나가는 것이 문화 겨례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성철 (2010-05-20 09:58:51)
위치변동이라고 하셨는데 각 글자가 결합하는 방법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즉 ㅡㅗㅛㅜㅠ와 같이 가로로 긴 가운뎃소리글자는 첫소리글자 아래에 붙여 쓰고, ㅣㅏㅑㅓㅕ와 같이 세로로된 가운뎃소리글자는 첫소리글자 바른편에 붙여 쓰며, 끝소리글자는 그 밑에 붙여 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ㅂㅗㅁ에서 ㅗ는 첫소리 ㅂ 아래에 붙여써서 [보]를 만들고 끝소리글자인 ㅁ은 그 밑에 붙여써서 '봄'이라고 해야만 비로소 [봄]이라는 소리가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래야만 '봄'이라는 글자가 완성되며 하나의 글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학송 (2010-05-20 17:32:59)
다소의 불편은 감수 하자시는 것은 불편 스럽다든지 쓰여지지 않으면 도태가 되어버리는 역사성을 외면하자는 것이 됩니다. [발전은 필요없는 것이다]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전래의 자모 용법이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ㄱ 도 한글이요 ㅏ 도 한글입니다. 전래의 붙여쓰기를 달리 하였다 하여 한글이 아닌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었고요 붙여쓰기에 변화를 주어 좀더 편리하게 발전 시켜보자는 것이지요. 설사 그것이 원칙이었다 하더라도 필요하다면 고쳐서 새 원칙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최성철 (2010-05-20 23:17:43)
귀하는 귀하가 불편하다고 교통법규나 법질서를 파괴해도 상관없는 말씀인신가요?
내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대중을 위해서 그 불편을 참는 것이 군자된 도리지요!
새 원칙이라는 것이 법질서를 크게 문란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귀하 같은 사고방식이라면 헌법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국대에 가고 싶으면가고 안 가고 싶으면 말고 하는 자기 윋주의 사고 방식은 사회공동 질서를 무너뜨리는 파괴행위입니다.
학송 (2010-05-21 08:20:04)
교통법규나 법질서도 현실에 맞지 않다거나 오류가 보이면 개정(안)이 나오고 고쳐지기도 한답니다.
님이 지키고자하는 현행 한글의 사용원칙도 현실 적응에 적합치 않다거나 좀 더 나은 발전 (안)이 나온다면 고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지요.
제가 추구하는 의도를 꼬아서 받아들이지 마세요. 저는 현행 법규나 질서를 무너뜨리거나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발전 안을 내고 있는 것 아닙니까? 님께서도 왜 현행 한글을 쓰고 있느냐고 하셨지 않습니까?
한글의 사용 방법에 관하여 제가 내는 (안)이 사회공동 질서를 무너뜨리는 파괴행위가 되는 건지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행위 인지는 선생님 혼자서 판단 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성철 (2010-05-24 10:10:22)
御製訓民正音이나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달리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