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되고 산행이 시작되면 산 이곳저곳에서 시산제를 지내게 되는데 이때 아직도 옛날식 한문 축문이나 아예 축문도 없이 산신제를 지낸다.
모든 제사에 축문이 없다면 영과 감응이 않되어 지내나 마나한 제사를 지내게 되므로 한글 축문을 만들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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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 축문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제 (음력으로) 단기 4336년 ㅇ월 ㅇㅇ일 이 되었읍니다. 이에 ㅇㅇ산우회 회장이하 회원일동은 감히
대한민국 산신령님 전에 아뢰나이다.
해가 바뀌어 다시 산행이 시작되니 그동안 산신령님의 높으신 가호로 무사 안전하게 산행을 하게된 은덕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우리 ㅇㅇ산우회 회원은 산행시 감히 산악의 물이나 돌이나 풀이나 나무나 길짐승 날짐승등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특히 산불예방에 진력 할 것을 산신령전에 서약하며 금년에도 종전과 같이 무사안전 산행과 개인건강 그리고 가정행복과 사업번창 더 나아가 국가의 대 행사나 특히 남북이 평화통일 되기를 기원하나이다.
이에 길일을 택하여 명산 길지에서 간소하나마 정성으로 제수를 장만하고 산신제를 올리오니 부디 흠향 하시옵서서
始山祭 祝文 (구태어 한문으로 하고 싶다면)
維歲次 (陰曆) 檀紀 四千三百三十六年 ㅇ月 ㅇ日. ㅇㅇ山友會 會長以下 會員一同
大韓民國 山神靈前 敢昭告于
歲序遷易 今年始行山行. 其間 山神靈 加護依 無事 安全山行 恩德 感謝. ㅇㅇ山友會 會員 山行時 不敢毁損 山嶽 水石 草木 鳥獸 自然 特 山火豫防 盡力 山神靈前 誓約. 亦 今年 山行 同 從前 無事安全 會員個人 健康 家庭幸福 事業繁盛 乃至 國家 大行事 特 南北平和統一祝願 自以 擇 吉日 名山 吉地 奉 山神祭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산신령은 누구인가?
우리의 국조 단군은 우리의 최초의 국가를 세워 우리 한민족의 뿌리를 내리시고 말년에는 묘향산 으로 들어가세서 우리 한민족을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보호하시는 산시령이 되셨다는 고기의 기록이 있음
* 반드시 단기와 음력으로 쓸것. 서기 2003년 은 단기 4336년
* 그외 問議는 jan71kr@hanmail.net
* 아래와 같은 지방을 바위등에 붙이고 시산제를 지낼것
대 한 민 국
(大韓民國)
산 신 령
(山 神 靈)
신 위
(神 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