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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해와 안해는 한결같이 우리 모든 집안을 참으로 환화게 밝히는 환해이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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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해란 서다, 스다, 솟다, 앞서서 나아가다, 스스로 떠 오르는 해(지아비, 활해: 활을 찬 해, 남편)
안해란 아름다운 해, 안을 밝혀주는 해(현해, 아내, 부인)
여기에서 현흼(여성)들께서 또 안해 안의 해이냐고 하신분이 계신다면 참한하늘(한울)의 밖이 있으면 찾아보세요, 참한하늘(한울)은 밖이 없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무한대의 시.공간을 가진 하늘들을 감싸고 에워싼(무부재 무불용) 참한하늘은 상하사방도 완전절대도 영원무궁도 생사유무도 초월포함한 참한하늘입니다. 이러한 참한하늘 속에 밖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삼라만상 대우주에는 1000억개의 은하계와 저의 추정으로는 10조개에 해당하는 해누리(태양계)가 있어서 삼라만상 대우주는 어둡지 않고 늘 환하다고 생각합니다. 삼라만상 대우주에 우리가 사는 해누리(태양계)에 참으로 햇님(태양)이 하나만 있다면 온누리가 밝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늘은 소유천, 안덕천, 지위천 등 한단고기나 불가, 도교 등 하늘은 하나만이 아님을 알것입니다.
일부에서 안해를 한임금의 아내로 한황후라고 합니다. 한임금의 아내는 한안해라고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릇 환흼(한하늘 백성)의 아내를 안해(현해)라고 쓸 경우 무릇 환흼의 범위는 어디 까지인가
저는 한환흼(한백성)은 곧 한한흼(한흼검)입니다. 참한어버이님은 곧 참한우리모든님이자 참한나하나흼님이시다.
참조로 함수관계 포함법칙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참한어버이님 부터서 참한무릇 평범한 삶을 몸소 사신다는 뜻입니다(과거 현재 미래 시.공간과 상하사방 생사유무를 무부재 무불용으로써초월포함한 참한 무릇 평범한 한환흼이자 한한흼)
선해와 안해가 한결같이 한나 하나흼으로 어울리니 참으로 환하게 집안을 밝혀주는 환해이다.
그래서 저는 부부는 끝이없는 한결같은 환해이다.

ㅎ혀다는 켜다의 옛말이라 하였습니다. 현흼이란 ㅎ현흼으로 하늘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거룩한 여성을 높임말
저는 오늘날 한결같이 한집안을 화평하게 온누리를 누구에게나 똑 같이 늘 골고루 밝혀주는 햇님처럼 환해로써 살아가자는 뜻에서 부부를 높여서 환해로 다듬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참으로 한하늘이 열리는 날이 한해달(태음력) 10월3일 양력으로 올해는 11월14일 일요일입니다.
강화도 마니산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개천절 행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직접 가지 못하는자 마음이라도 참으로 환한 한집안 사랑으로 뜻을 새겼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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