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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우리가 천조원을 벌어드리는 방법( 한글학회 회장님께 건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27
*** 2. 한국이 세계 문화 종주국이 되는고 우리가 천조원을 벌어드리는 길 (한글학회 회장님께 건의)



- 1번에서 계속 - (1. 번부터 읽으실것)



한가지 예

요즘 '않다' 와 '안다' 를 구분해서 쓰라고 한다.



** 만약 우리 말에서 그 뜻을 찾아 그 맞춤범을 쓴다면 다음 맞춤법 부터 고쳐야 한다.

(이 이론은 필자가 현재 맞춤법이 너무 혼동되어 잘 모르고 하는 의견 이라 틀린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라)



* 겉( 表), 곁(側)은 '것',이나 '겾' 으로 해야한다.

ㄱ 이 가지고 있는 글자의 뜻은 원래 '가장자리' 이므로 ㄱ 으로 시작되는 말은 모두 ㄱ에 뿌리를 두고있다. 즉 '가 (邊)' 의 어군에 속한단 말이다.(ㄱ ㄴ ㄷ...ㅎ 등 글자속 뜻이 들어있다는 자세한 설명은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에)

그러서 이 ㄱ 은 강가나 바닷가등 가장자리로 시작하여 여기서 진화된말..., 즉 ㄱ 으로 시작된 어떤 말도 그 뿌리를 캐보면 결국 '가', 즉 가장자리로 귀착된다.

여기서 갓길 이라는 '갓' 에 붙여진 'ㅅ'은 서다 세우다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장자리 라는뜻이 완전히 서게된다.(성립된다)

따라서 지구중심의 가장자리, 즉 지구 거죽에 있는 모든 물건은 모두 '갓'이 되고 따라서 만물(萬物)의 우리말은 '갓' 이 된다. (갓物- 훈몽자회)

그리고 ㅅ 과 ㅈ, ㅊ 은 같은 사람천부인 △ 으로 만든, 같은 배 속에서 나온 글자이므로 그 뜻이 대동소이하다.

위 겉(겆)이라는 말은 거죽 이 붙어 한 글자로 발음 된것이다.

즉 마을(里)이 윗말 아랫말 할때 붙어 말 이 된것과 같다.

이와 같이 겉(겆)을 풀어보면 겆욱 > '거죽'으로 된 말이다.

그런데 이것을 단축시키면 '겆' 이 되야 할텐데 현재 우리는 '겉' 이라고 쓰고 있다.

그렇다면 이 겉 을 풀어말하면 '거죽' 이 아니라 '거툭' 이 된다.

그러니까 '겉'은 잘못된 맞춤법이고 그 나온 출처나 어군도 없는 한글학자들이 제멋대로 만든 글자여서 우리 말 까지 달라지게 되었다고 본다.

(원래 'ㅌ' 이 가지고 있는뜻은 불타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래서 '집터' 등 '터'는 원시 화전민등이 불태워 집을 짖던 자리이다.)

* 곁(側)도 위와 같이 중심의 가장자리를 말하기때문에 '겻'을써야한다. 그러니까 ' 내곁에> 내겨테 ' 가 아니라 '내겻에 > 내겨세...'로 우리말을 되살려야 한다.

그런데 만악 ㅌ 을 정 고집한다면 이 가장자리 의미와 어군을 통일시키기 위하여 위 '겉'이나 '곁'의 어원인 '갓'을 '같'으로 만들어 '갓길'을 '같길'로 만들고 따라서 가장자리를 ' 가탕자리', 갖욱> 가죽(皮)을 ' 가툭' 거짖말을 '거틴말' 이라고 말까지 바꿔야 한다.

'거짓말'은 속 마음의 말이 아니라 겉 으로(것 으로) 하는 말이다. * 곧다 ( 直) 역시 땅에 들어가 꼬부라질 'ㄷ' 바침이 아니라 서고 세우는 뜻이 있는 'ㅅ' 바침이어야 한다.



그 근거는 지금 잎 에서 곳게(곧게) 솟아나온 꽃은 월인천강지곡만 하더라도 '곳' 이고 육지에서 곳게(곧게) 튀어나온 장산곳등 '곳'도 곳이다.

그래서 곧(곳)다는 'ㄷ'을 붙일게 아니라 '서다', '솟다' 등의 의미를 가진 'ㅅ' 을 써야 한다.

이렇게 잘못된 맞춤법 때문에 나온데 없이(근거없이) 잘못된 우리말은 하나둘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상이 우리 민족의 언어습관과 말의 출처와 한글 자음속에 들어있는 개체적 의미를 무시하고 만든것이 현재 신성불가침 구역인 한글 맞춤법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발음, 또는 뒤에 올 글자는 전연 생각하지 안고 쓰는 단어가 많은데 그러면서도 발음이나 앞뒤 글자와 아무 상관도 없는 위 않 과 안 을 구분해서 쓰라니...

* 또 alphabet 표기를 예를 들면 알파벳은 이를 풀어 말하면 알파베트 라고도 할수 있다.

즉 붙여 말하면 알파벹 이지만 풀어 말하면 알파베트 도 될수있고 사실 이런 말은 표준말 이냐 아니냐를 떠나 우리 국민이 사용하는 말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쓸때는 알파벹이 아니라 알파벳 이다. 그럼 이걸 풀어 말하면 알파베스가 되는데 이는 어순에도 맞지 안치만 애초 알파벳의 T 까지 무시하는 국적불명의 말이 된다.



* 또 요 근래 한글학자들이 한 이해하기 힘든일 하나를 더 든다.

20 여년전 부터 15 여년간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필자의 미국친구는 한국어와 한글을 배워 꽤 잘 한다.

그는 정년퇴직해서 지금 하와이에 살고 있는데 필자와 편지교환을 할 때는 꼭 우리말과 한글로 쓴다.

작년 년말에 그에게서 카드가 왔다. 그 카드 내용에는

' 손자놈이 등교길에 이 카드를 사다주어 그 카드로 편지를 쓴다' 는 것이었다.

이 편지 내용을 쳐다본 초등학교 다니는 내 손자놈이 한다는 말은 ' 그 미국할아버지는 할아버지 처럼 맞춤법도 모른다 ' 고 제 할아비와 미국친구를 싸잡아 흉보는 것이었다.

이놈말은 '등교길' 이 아니라 '등굣길' 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놈은 내 맞춤법 선생인데 용돈을 두둑히 주고 금방 배워도 나이와 습관때문인지 금방 잊어버린다.

이놈말을 믿고 그 친구에게 답신을 보낼때 그 사실을 지적해 주었다.

그랬더니 이 친구의 답신에는

' 나는 당신네 한글이 이 세계 어느글자보다 가장 쉽고 훌륭한줄 알았다. 그러나 당신네 한글은 가면 갈수록 점점 복잡해지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것 같다. 나는 한국에 있을때도 여러번 맞춤법이 바뀌어 고생했다. 그런데 또 바뀌다니...

등교란 학교에 가는것인데 여기에 '길' 자 하나를 더 붙인다고 해서 학교가 '학굣' 이 될것인가? 그래서 등교길이 등굣길이 된다면 등교와 등굣이 혼동되어 외국인으로써는 이해하기가 힘들고 한글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한글배우기가 점점 어려워 질것이다'

이 내용을 보고 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발음상 꼭 ㅅ 을 붙여야 할 필요가 있다면 월인천강지곡등에 써 있듯이 글자 사이에 'ㅅ' (사이시옷)을 붙여 ' 등교 ㅅ 길 ' 이라고 할 일이지 학교, 등교, 하는 단어까지 변경시켜야 한단말인가?

그렇다면 그간 사이시옷을 썻던 세종이나 '등교길'로 배우고 그렇세 써 왔던 사람들은 모조리 멍청한 짓을 해 왔단 말인가?

* 우리 한글을 국제 공용문자를 만드는데 가장 애로사항 하나는 바로 받침 즉 ㅅ, ㅈ, ㅊ, ㄷ, ㅌ, 등에서 어떤 것을 써야 옳으냐는 것이라 했다.* 알파벳(알파벹)과 같이 외국어를 표시할때는 원 글자의 발음, 또는 다음 말과 상관없는 ㅅ 아니라 ㅌ 이어야 하지만 그렇지 안은( 않은? 헷갈리네 ㅎㅎ) 경우에는 모두 ㅅ 을 쓰게 해야 한글을 국제 공용문자로 만들수 있다.

4.복원 한글이 국제 공용 문자가 될수 있는 이유

* 지금은 국제화 시대이고 컴퓨터 시대이다. 그렇다면 국제 공용문자와 이를 쉽게 워드로 칠수있는 문자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때이다.

지금 동티모르나 아프리카의 오지, 또는 중국의 소수민족 중에는 자기네 자체 글자가 없어서 다른나라 글자를 빌려다 쓰려한다.

이때 자기네 음을 거의 가깝게 적을글자는 한글밖에 없다고 한글로 자기네 글자를 만들려고 한다.

또 일본이나 중국인들은 자기네 글자로 워드를 치자니 미칠 지경이다.

수많은 한자를 일일이 올려 놓을 자판도 없고 변을 찾아 쓴다해도 그 변으로 자기가 필요한 글자를 찾기까지는 엄청 시간이 걸린다.

우리 한글로 치면 단 10분이면 될것을 그들은 무려 한시간이나 씨름해야 한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알파벳을 차용하는것이다. 즉 北京인 베이징을 찍으려면 알파벳으로Beijing 이라고 찍어야 한자로 北京이 뜨는데 어쩌다 잘못해서 beyjing 이나 beizing 등으로 찍으면 北京이 뜨지 않는다.
점 하나만 빠져도 알아먹지 못하는 컴퓨터를 발길로 차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필자는 중국말을 배우면서 중국인들이 즐겨 부느는 노래 두가지를 익혔는데 이는 우리 에게도 낮익은 티엔미미(甛蜜密) 이고 하나는 위에량 따이비아오 워떠 씬 (月亮代表我的心)이다.

이를 내 십팔번을 만들고 친구들과 친목회를 한다음 2 차로 노래방 에라도 가면 꼭 이노래를 부르는데 내가 중국어는 잘 못해도 내가 부르는 그 노래의 발음은 정확하게 중국 현지인 발음같다는 것이고 북경 노래방에서 중국 친구들과 어울려도 중국인들은 내 노래만 듣고서는 내가 중국인지지 한국인지지 모를정도 라고 한다. 단 노래만 그렇다.

여기서 중국인들이 우리 아리랑과 같이 즐겨 부르는 '위에량 따이비아오 워떠 씬' 을 가지고 중국인들이 현재 쓰고있는 알파벳 발음기호가 한글에 비해 얼마만큼 부정확한 표현인지를 말하고자 한다.

단 지금 아래에 써진 한글도 정확한 발음은 아니다. 현재 망가진 한글로는 정확하게 쓸수가 없어 근처에만 간것인데도 중국인들이 쓰는 발음기호보다는 엄청 우수하다.

여기서 그 글자들의 비교를 위해 발음인 노래소리까지 올리려 했으나 이는 요즘 음반법등이 해당 될지도 모르니 생략 한다. 이에 대해 정 알고 싶은분은 개인적으로 문의 하시라.

*** 필자가 중국 발음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것은 중국 발음을 마음대로 적을 수 있는 글자를 복원해야 세계 어느 나라 말이고 마음대로 적을수 있고 그래야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될수있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외국인이 중국어로 워드를 치려면 北京은 꼭 Beijing 이라고 찍어야 한다는 알파벳 조립법 부터 배워야 하니 이건 차라리 한자 하나 하나를 배우는 어려움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래서 한자를 쓰는 중국이나 일본은 지금 미칠 지경이다.

- 3 번으로 계속 -




月亮代表我的心






작사 : 몰 러 / 작곡 : 몰 러/ 노래 : 등려군













위에 량 따이비아오 워떠 씬


달빛이 내 맘을 대신해요




니원워 아이 니여뚸 션 , 워아이니여찌펀


내가 얼마나 깊이 당신을 사랑하냐고 묻는 군요




워떠칭예쪈 워더 아이예쩐 위에량 따이비아오워떠씬


진실된 나의 정, 나의 사랑을 달빛은 대신하네요




니원워아이니여뚸션, 워아이니여찌펀


내가 얼마나 당신을 깊이 사랑하냐고 묻는군요




워떠칭부이 워떠아이부삐엔, 위에량 따이비아오워떠씬


변치않는 나의 사랑, 나의 정을 별빛은 대신하네요




칭칭떠이꺼 원, 이찡 따똥워떠씬


가벼운 입맞춤이 내 마음을 움직였어요




션션떠이꺼원, 찌아오워쓰넨따우루찐


깊은 사랑이 날 아직도 그리움에 떨게해요




니원워아이 니여뚸션, 워아이니여지펀


내가 얼마나 당신을 깊이 사랑하냐고 묻는군요




니취샹이샹니취칸이칸, 위에량따이비아오 워떠씬


궁굼하시면 잘 한번 생각해줘요,달빛은 내맘을 대신해요





대통령이 바뀌면 또 변할지도 모르겟지만 지금 한국인은 필자 같은 늙은이 말고는 지금 맞춤법을 쓸때 그런대로 습관이 되어 대강은 알겠지만 한글이 국제 공용문자가 되어 외국인들이 한글로 자기네 말을 적는데는 참으로 헷갈리게 되리라는 것이 바로 받침 문제이다.

여기서 필자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우선 우리가 쓰는 단어의 ㅅ ㅈ ㅊ ㄷ ㅌ 받침은 밭(田) 정도는 그 의미상 그대로 두는것이 좋으나 다음 다른 받침들은 모두 ㅅ 으로 통일 시켜야 그 말들의 의미가 살아나고 이렇게 되면 우리 말이 길 갓으로 가라! 에서 갓 으로가 가스로 로 발음 되드시 곁 으로 > 겨트로 가 아니고 겻 으로 > 겨스로 등으로 약간은 달라질 것이나 이것은 원래 우리말을 복원하는 일이 될것이고 또 이렇게 하면 풀어 말하는 뜻과 같이지며 또 다음말과도 연결된다고 보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소리 글인 우리 한글이 제자리를 찾아서 우리 국민이 쓰기에도 편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이란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니 그것을 그대로 쓸수밖에 없다면 지금 젊은 부인이 남편을 오빠 라고 하는것도 그대로 두어 한국인은 마치 근친 상간이나 하는 종족 같은 말이 된다)






즉 ' 갑돌이가 하지 않았다. 갑순이는 예쁘지 않다.' 를 말할때에는 '않다'를 쓰고, '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에서는 '안'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한글 학자들이 그 말들이 가지는 의미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이렇게 되면 한글을 국제 공용어로 만들기는 커녕 한국인들도 그걸 구별하기가 힘들어저 결국 국민들의 대다수는 맞춤법 하나 모르는 문맹자가 된다.

이건 쉬운 훈민정음을 버리고 어려운 한자만을 고집하여 정보 독점욕을 가졌던 옛 선비들과 같이 이런 맞춤법을 만든 몇몇 한글 학자들이나 문맹자를 면할 것이다.

아니 한글의 창제 목적은 소리 나는대로 적는 쉬운 소리글이 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않', '안'으로 구분 하듯이 자꾸 어려워져만 간다면 10년, 20 년 후에는 더 어려워 져서 차라리 한자나 영문자를 쓰는게 더 쉽다는 말까지 나오게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쉬운 한글을 왜 이리 자꾸 어렵게만 만들어야 하는지 필자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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