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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자 도덕경 제 6장(암컷의 가물한 아랫문?)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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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자 도덕경 제 6 장.순 우리말 해석 (암컷의 가물한 아랫문?)

( 노자는 제 5 장까지 심술굳은 늙은이로만 알았는데 그는 역시 성자 였다. 즉 개도 물어가지 안는 道 나부랭이나 말하는게 아니라는 증거가 여기서 나타나고 그 道 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여기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함정은 많다.)

*** 노자 도덕경 제 6 장.순 우리말 해석 (가물한 암컷의 아랫문?)

*** 노자 바른말씀 여섯번째 순 우리말 해석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제 1 장 에서 부터 5 장까지 노자의 함정에 빠지지 안은 우리 독자들은 글자 그대로 해석 한다면 너무나 평범해서 뭐 크게 걱정할 글은 아니다. 그러나...

* 谷神不死 是謂玄牝,

* 골(생명의 구멍) 神은 죽지 안으니 이를 일러 현빈(玄牝) 이라 한다.

* 谷神不死

谷 - 골곡

神 - 귀신신(하느님),정신(精神)

여기서도 엄청 함정이 있어 도올이나 이경숙등 이걸 해독한 사람들이 많이 빠진정도가 아니라 완전 다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곡신(谷神) - 이걸 가지고 도올은 계곡의 하느님은 죽지 안는다고 했다가 이경숙 한테 그럼 산꼭대기의 하느님은 죽느냐고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그렇게 욕을 한 이경숙은 신이 죽지않는 계곡 이라고 했다. 그럼 신이 죽는 계곡도 있나? ㅎㅎ

누구 말이 맞는가?

우선 곡신(谷神) 이 무엇인가는 나중에 따지고 그 다음 不死 부터 보자.

이건 너무 간단하다. 그냥 죽지 안는다 이다.

그렇다면 죽지 안는건 무엇인가?

죽고 사는건 물질이 아니라 생명이다.

무엇이건 시작이 있으면 그 끝이 있다. 이것이 섭리 이다.

그러니 만약 시작이 없다면 그 끝도 없는 것이다.

지금 우리 우주는 대략 150 억년인가 전에 하나의 점이 폭팔해서 만들어 젔다는 것이 하블의 적색편이(赤色便易)에의한 과학이고 이고 이는 정설이다.

그러나 이도 시작이 있었으니 언젠가는 다시 짜부러저 다시 하나의 점으로 돌아가 우주가 없어질 것이고 그런다음 얼마의 시간이 다시 흘러 다시 우주는 생길것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성주괴공(成住壞空) 이라 한다.

그러니까 이 우주도 영원한것이 아니라 먼저 장에서 그렇게 골탕을 먹인 天地인 상제(象帝)에 불과하지 그 원리인 섭리, 즉 道는 아니다.

그러데 여기의 곡신(谷神) 이란 놈은 죽지를 안는다 했으니 이는 생명이고 天地나 象帝 나부랭이도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부터 있었다는 섭리 즉 道 일 것인데 도가 죽고 살고도 하는가?

이름이란 엿장사 장사 마음대로 부치고 바꿀수가있으니 이 道 를 노자는 첫장부터 玄玄이다, 沖 이다, 淵이다, 湛 이다 한것이다.

그런데 谷神은 죽지 안는다 했으니 여기서谷神도 또 道 란 말인가?

이렇게 엿장사가 조상인 노자한테 속아 이 谷神 을 해석할려고 할께 아니라 우선은 道 로 알고 그대로 谷神 이라고 부르자.

* 是謂玄牝,

玄 - 검을현, 理之妙 오묘할현, 깊을현, 그윽할현

牝 - 암컷빈, 골 빈

현빈(玄牝) - 이것을 도올은 가물한 암컷 이라 했다가 또 이경숙 한테 여자의 음부나 밝히는 위인 이라고 욕을 해서 해설서 거의 다를 이 욕으로 채우는 개 망신을 당했다.

그런데 이 牝은 암컷빈, 계곡빈 이니 뭔가 여자, 생명의 냄새가 나긴 난다.

이경숙은 그냥 현빈(玄牝) 이라고 했다.

우선은 이경숙은 참으로 노자의 속셈을 잘도 들여다본 번역같다.

필자는 여기서 谷神 의 우리말 골(谷) 에 대해서 부터 그 어원 풀이를 해본다.

여기서 한자풀이를 자꾸 우리말과 연결시키는것은 국경조차 없었던 원시 조상들은 같은 땅에 여러 종족이 뒤엉켜 살았기 때문에 처음 만들어진 말이나 글자들은 대부분 비슷 했기 때문이다.

谷 - 모음이 혼동됬던 가림토에서 우리 말에 봄에 풀이 나면 포릇 포릇, 푸릇 푸릇이 같은 말이듯 굴(窟, 굴은 한자가 아님) 이나 골 은 다른말이 아닌 같은 말이었다.

가림토나 그걸 모방해서 만든 지금 한글은 모두 天地人 천부인 세개에서 에서 나왔고 그중 ㄱ 은 땅의 성질을 가진 ㅁ 에서 분해된 글자 이기 때문에 순 우리 말에서 ㄱ 의 어군들은 모두 땅과 관련이 있고 하늘이나 사람과는 관계가 없다고했으며 ㄱ 은 지표인 가장자리 뜻이 있어서 만물을 갓 (갓 物 - 훈몽자회) 라 했고 우리 말은 거의 생식용어 에서 나왔다고 했다.

굴, 구무( 무멍, 女陰)과 그 뿌리는 같고 구무는 남녀 교합시 男根은 중심이 되지만 女陰은 그 가장자리가 되기때문에 만들어진 말이라고 했고 골은 굴 과 같다고 했다. (굼파다= 곰파다 = 굴파다 = 골파다)

또 골짜기 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골, 즉 굴이 짜개진 것이다.

그러니까 谷의 원래 뜻은 골이었고 골이 짜개진것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고을, 밭에 골치다, 밭고랑 모두는 골이 쪼개진것 들이다.

이 골이 구멍, 즉 여음과 같다는 것을 을 못 믿겠다면 이보다 더 노골적으로 야한걸 제시 한다.

원시 금문등 한자의 시원에서 谷 은 여자의 음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뭐라구? 왜?

우선 사내라는 글자를 먼저 말한다.

사내 라는 글자는 太 자이다. 큰대 같이 팔을 벌리고 다리를 벌린 사이에 고추까지 그려 넣었다. 이게 왜 사내이냐?

고전에 수없이 나오는 말중에 天一地一太一中 太一最上貴, 즉 하늘과 땅과 사람중에 사람이 가장 귀하단 말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란 사내, 즉 사내를 말하고 사내란 사내의 꼬추를 말하지 여자를 말한는건 아니다.

그럼 여잔 뭐야?

여자는 사내의 집 이다.

훈몽자회에 장정(壯丁)인 丁을 산丁 이라 했다. 즉 산 이란 사내를 단축시킨 말이고 女자는 겨집여 이다. 겨란 왕겨같은 껍질이다. 즉 칼집과 같이 꼬추를 싸는 껍질이다.

원시 한자에서 谷자는 맨 위에 유방 두개가 있고 다음 다리가 있는 밑에 입(口)이 붙어 있는 글자이다. 즉 다리사이에 입이 있다는 글자이다. 이게 뭘 뜻하는지 말 안해도 알겠지.이젠 반론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무엇이던 나오는데는 솟아있는 봉우리가 아니라 구무 즉 굴이다. 심지어 솟아있는 남근에서 나오는 얼(정액)이 나오는 곳도 굴구멍 이다.

그래서 이 굴이 바로 天地와 같고 象帝와 같다는 것이고 섭리를 말하는 道 는 아니다.

그러나 이 谷자 다음에 神자가 붙어 谷神이 되었다. 신은 하느님으로 죽을수가 없는 존재이다.

그렇다면 구멍의 신이 된다. 구멍이 무엇인가? 구멍에서 나오는건 생명 밖에 없다. 물, 즉 샘물은 구멍에서 나오지만 빗물은 하늘에서 나린다. 그러니 모든 생명은 구멍이 아니고는 나올수 없다. 그러데 그 구멍의 신은 무엇인가?

이는 생명을 탄생시키는 신이다.그러니까 谷神 은 생명의 신 이 된다.

그렇다면 생명의 신이 따로 있고 죽음의 신이 따로 있으며 태양의 신이 따로 있고 달의 신이 따로있단 말인가?

이 우주가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필자는 이 우주란 맹목적 무의식 우주가 아니라 반드시 우주 의식이 존재 할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왜냐하면 우연적인 진화로는 단세포 생물인 대장균 세포의 작용 하나 설명할길이 없는것이다. 만약 지금 슈퍼 컴퓨터를 남산 만하게 한다해도단세포 생물인 대장균 세포의 역할하나 할수 없다는것은 생물학 박사들이 더 잘안다.

지금 진화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의 고민은 대장균 같은 생명체는 그만두고 간단한 사발시계 하나... 그것도 그 부속까지 다 만들어 원시의 지구 조건과 같은 바람불고 벼락치고 어쩌구 하는 사막에 버려두고 몇백만년을 기다려도 그것이 자연적으로 우연히 조립될 확률은 완전 제로 라는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자연 상태에 있던 물질들이 시계 부속품등으로 만들어지고 또 이것이 우연히 조립되고...

결론은 이 사발시계 하나도 엄청낭 지성 들이 연구 발전시켜 지금 사발세계가 만들어 지는데 진공관 래디오, 트란제스타, 흑백티비, 칼라티비, 컴퓨터...그리고 생물 동물 사람...사람 두뇌세포...

이 것들들이 만들어 질때까지는 엄청난 지성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자연에서 만들어진 대장균 세포 하나를 보고 우주는 맹목적 무의식이 아니라 의식이 있다는 것이며 이 우주 의식을 하느님 이라 하건 여호아라 하건 알라라 하건 그건 엿장수 마음대로 라고 했다.

이 우주 의식은 그냥 있을수 없다.

뭐 신이 특별히 인간을 사랑하사 인간을 만든것이 아니라 만들지 안고는 못배기기 때문에 만드는 것이다.

이걸 예로 들면 어떤 작가 한테 어떤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는 자기의 정신을 그 작품을 통해서 나타내지 안을수 없다.

못한다면 이는 애초부터 그런 아이디어가 없는것과 같다.

따라서 우주의식도 자기와 같은 지성체를 표현할수 밖에 없는데 이게 인간이다. 즉 神의 자기 표현체가 바로 사람이다.

그럼 인간이 신과 같으냐?

그렇다. 그 이유는 10조개나 되는 사람의 세포 하나하나에는 이 우주를 창조할수도 있고 파괴 할수도 있는 지능이 들어있다.

그래서 현재 인간은 이 창조적 지능이 있으니 자기생각을 마음대로 창조하여 자신은 신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오직 자신의 몸뚱아리만 자신인줄 알게 되어 무엇을 먹으면 더 오래살까 무엇을 입으면 더 예뻐질까를 생각한다.

그러니 신의 자기 표현체라는 인간은 이 착각하는 인간말고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같이 그 섭리가 신과 일치 한는 분들과 선악과 이전의 인간이다.

(여기에서 반론을 하려면 이론은 매우 길므로 필자 홈피 http://cafe.daum.net/chunbuinnet 에서 계시판 책에 추가할글과 보관할글 187 번 창조적 진화론과 하느님의 홍익인간 참조) 하고 하시라.

2.번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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