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18일(신문일자 19일) 한겨레신문에 김계곤 학회장님의 기고관련 문의입니다.
본인은 오래동안의 해외사업경험으로 금년에 동남아에 한국어학원을 설립하고자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회장님의 기고처럼 정부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어 기본교육을 의무이수하는것은 노동의 질과 여러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정부 일각에서 사설학원의 난립이라는 시각과, 무료교육센터건립 및 운영에관한 움직임이 있다는것을 알고 지금 프로젝트의 진행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질문의 요지는
관련한 정부의 무료교육에관한 움직임이 정말 논의 차원인지 아니면 실행가능한것인지 아니면 계속 논의중인것인지 결론이 난것인지 또 한글학회의 공식적인 대처와 입장은 어떻게 진행되었고 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학원사업을 100% 수익사업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나라에서 돈을 벌고 이득을 본 것에 대한 사회환원, 재투자와 봉사라고 생각하는데 상기의 문제가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면 다른방법으로 사업(도서관 또는 사회체육시설의 건립)을 전환할 생각입니다.
다른일로 바쁘시겠지만 빠르고 성실한 답변을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