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한마당
내용
며칠 전 한글 학회에 신청을 한 `우리 토박이말 사전`을 어제 받았습니다. 펼치다가 우연히 찾은 들마꽃`과 맨드라미`.
들마꽃: [이] → 민들레. ¶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 맨드라미, ~에도 인사를 해야지.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경상>
맨드라미: [이] <식>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풀.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줄기는 붉으며 여름철에 닭의 볏모양의 꽃이 핀다. [한] 계관(鷄冠), 계관화(鷄冠花), 계두(鷄頭)
위 낱말 들마꽃`과 맨드라미`는 제가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낱말입니다. 만약 위 풀이대로 하면 이 상화 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이렇게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 맨드라미, 민들레에게도 인사를 해야지. "
그러나 위 풀이는 제가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군요. 물론.. 시라는 게 몇 줄 글월에 많은 뜻을 담기 때문에 이 상화 님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먼저 위 뜻풀이에 적힌 맨드라미`를 라이코스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아래과 같은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맨드라미 [cockscomb]
간략설명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 비름과
원산지 : 인도
서식장소 : 열대
크기 : 높이 90cm 정도
상세설명 :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90cm 정도 자란다. 흔히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편평한 꽃줄기에 잔꽃이 밀생하며, 꽃색은 홍색·황색·백색 등이다. 화피조각은 5개로 바소꼴이다.
편평한 꽃줄기의 윗부분이 보다 넓어지고 주름진 모양이 마치 수탉의 볏과 같이 보인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며 3∼5개씩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꽃은 지사제로 약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꽃말은 ‘열정’이다.
저는 맨드라미`란 낱말을 지금 우리가 부르는 맨드라미`가 아닌 우리나라 사투리로서 민들레`가 아닐까;란 생각입니다. 이는 이 상화 님이 대구 출생이라는 점,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서 두루 산다는 점, 맨드라미는 봄에 피는 꽃이 아니라는 점 들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점을 제쳐두고 이 상화 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이르고 있는 맨드라미` 꽃 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낱말, 들마꽃`은 아무리 생각해도 왜 민들레`로 해설을 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제가 참고 자료로 붙인 미 승우 님의 글에는 `맨드라미 = 민들레` `들마꽃 = 들마을에 핀 꽃`으로 풀이를 하고 있는데, 미 승우 님의 글대로 하면 이렇게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 민들레(와/뿐 아니라), 들마을에 핀 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처음 해석을 한 `맨드라미, 민들레에게도 인사를 해야지`는 두 꽃(맨드라미/민들레)에게 인사를 한다는 뜻이고, `민들레(와/뿐 아니라), 들마을에 핀 꽃에도 인사를 해야지`는 민들레와 이름 모를 풀에게 두루 인사를 한다는 뜻입니다.
이에 관해서 대꾸 해 주실 분 있으련지..
제 목 :한+ 맨드라미는 민들래의 사투리
게 시 자 :좋은메(조상현) 게시번호 :5
게 시 일 :98/12/31 03:09:49 수 정 일 :
크 기 :3.6K 조회횟수 :30
。○˚∼~∼
미래를 맹그는 사람, 좋은메..
。○˚∼~∼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나오는 맨드라미*
는 어떤 꽃일까요? 제가 고등학교때 우연히 찾은
자료가 있습니다.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들 (미승우. 86.9.30)
책을 보았는데, 그 곳에 국어책에서 배우지 않은
다른 해설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관련글
을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 밝히려 합니다.
■ 맨드라미*에 대해서
~~~~~~~~~~~~~~~~~~~~~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맨드라미*는 닭볏처럼 생긴
맨드라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지
고 있는 엉뚱한(?) 자료에는 다르게 적혀 있습니
다.
(1) 맨드라미* 꽃말 (인터넷자료)
~~~~~~~~~~~~~~
사치, 헛된장식, 열정
(2) 맨드라미*에 관련된 정보 (인터넷자료)
~~~~~~~~~~~~~~~~~~~~~~~
1) 화단식물
2) 학 명 : Celosia cristata (L.) KTZE.
3) 과 명 : 비름과(Amaranthaceae)
4) 영 명 : cockscomb
5) 원산지: 열대아시아
6) 개화기: 6∼10월
7) 특 징 : 춘파1년생 草이다. 꽃색깔이 주로
적색과 황색으로 이루어진 맨드라
미는 가지 위에 우뚝 솟은 모습을
보이며, 키가 큰 것은 절화용으로
가끔 이용되지만, 키가 작은 종류
는 보통 초가을용 화상식물로서
화단이나 꽃상자 같은 곳에 식재
되어 장식된다. 八千代系에는 적
색종인 秀嶺이 유명한데, 이것은
꽃이 달린 줄기가 매우 곧고 절화
용으로 쓰이며 더위 에 다소 약하
다. 그리고 극왜생종으로는 Red
Cupid(적색 꽃), Orange Cupid(주
홍색 꽃), Yellow Cupid(황색 꽃)
등이 있으며, 키가 20cm 정도이다.
우리 나라 곳곳에서 흔히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원예 농
가에도 재재하고 있는 비름과의
한해살이 풀이다.7-8월에 꽃이 피
는데 편편한 꽃 줄기에 잔 꽃이
밀생한다. 꽃의 색깔은 붉은색,노
란색,흰색등이다. 9월에 씨가 익
으면 열매는 계란형으로 꽃받침에
싸여 있다. 화단에 관상초로도 심
기도 하며, 꽃은 염료로 쓰거나
꽃꽃이용으로도 쓰인다
(3)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들 (미승우. 86.9.30)
~~~~~~~~~~~~~~~~~~~~~~~
1) 가을에 피는 닭볏 모양의 '맨드라미'와 봄
은 어울리지도 않는다.
2)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 제비는 봄에
왔다가 가을
에 가는 새.
나비*는 가
을에도 있는
가요? 도시
놈이라서 잘
모르겠군요.
3) 민들레*의 고장에 따른 이름.
ㄱ. 도끼밥
ㄴ. 둥글레
ㄷ. 맨드라미
ㄹ. 맨드레미
ㅁ. 멈들레
ㅂ. 모슴들레
ㅅ. 문들레
ㅇ. 미느라미
ㅈ. 미은들래미
ㅊ. 미음들레
ㅋ. 민달레
ㅌ. 민덜레
ㅍ. 민둘레
ㅎ. 민드라미
ㅏ. 민드레미
ㅑ. 민들레
ㅓ. 민들래미
ㅓ. 신내이
ㅕ. 씬나물
ㅗ. 씬냉이
ㅛ. 외옴드레
사투리말에 대한 출처는 안 나와 있습니다.
단순히 위와같이 적혀 있습니다. 어떤 사
투리가 어떤 곳에서 쓰였는지 적혀있으면
더 좋을텐데.
사투리*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
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아도 없더군요. 사투리*만
따로 정리해 둔 책을 구하기도 그렇고..
˚ ˚
¤
˚│˚
└──┐ 한글방패, 한+
└─────────────
제 목 :한+ 들마꽃은 꽃 이름이 아니다.
게 시 자 :좋은메(조상현) 게시번호 :6
게 시 일 :98/12/31 03:11:18 수 정 일 :
크 기 :934B 조회횟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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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맹그는 사람, 좋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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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아래와 같은 싯구가
있습니다.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
부분에서 맨드라미*에 대한 관련 글은 밑에서 밝혔
습니다. 그러면, 옆에 붙어있는 들마꽃*은 무엇을
뜻하는 까요요? 들마꽃*이란 꽃 이름이 있는걸까요?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들 (미승우. 86.9.30)
에서는, 들마꽃*은 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
니다. 마*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하며 마을*을 뜻한
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들마꽃*을 제대로
해설하려면 아래와 같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들마꽃 -> 들마을에 핀 꽃
이렇게 해서 아래 시는 이렇게 바꿔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들마을에 핀 민들래에게도 인사를 해야지
˚ ˚
¤
˚│˚
└──┐ 한글방패, 한+
└─────────────
211.177.246.87 윰: 들마꽃 : '민들레'의 경상 지역말. [참고] 어떤 이는 '들꽃'으로 보기도 하고, '들마을의 꽃'으로 보는 이도 있다. 즉, '마'는 '마을'의 경상 지역말로 보는데, 경상도에서는 '산마(산마을), 아랫마(아랫마을), 웃마(웃마을)'라고 하는 데 근거를 둔 견해이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을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싶다.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들마꽃: [이] → 민들레. ¶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 맨드라미, ~에도 인사를 해야지.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경상>
맨드라미: [이] <식>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풀.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줄기는 붉으며 여름철에 닭의 볏모양의 꽃이 핀다. [한] 계관(鷄冠), 계관화(鷄冠花), 계두(鷄頭)
위 낱말 들마꽃`과 맨드라미`는 제가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낱말입니다. 만약 위 풀이대로 하면 이 상화 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이렇게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 맨드라미, 민들레에게도 인사를 해야지. "
그러나 위 풀이는 제가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군요. 물론.. 시라는 게 몇 줄 글월에 많은 뜻을 담기 때문에 이 상화 님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먼저 위 뜻풀이에 적힌 맨드라미`를 라이코스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아래과 같은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맨드라미 [cockscomb]
간략설명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 비름과
원산지 : 인도
서식장소 : 열대
크기 : 높이 90cm 정도
상세설명 :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90cm 정도 자란다. 흔히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편평한 꽃줄기에 잔꽃이 밀생하며, 꽃색은 홍색·황색·백색 등이다. 화피조각은 5개로 바소꼴이다.
편평한 꽃줄기의 윗부분이 보다 넓어지고 주름진 모양이 마치 수탉의 볏과 같이 보인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며 3∼5개씩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꽃은 지사제로 약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꽃말은 ‘열정’이다.
저는 맨드라미`란 낱말을 지금 우리가 부르는 맨드라미`가 아닌 우리나라 사투리로서 민들레`가 아닐까;란 생각입니다. 이는 이 상화 님이 대구 출생이라는 점,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서 두루 산다는 점, 맨드라미는 봄에 피는 꽃이 아니라는 점 들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점을 제쳐두고 이 상화 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이르고 있는 맨드라미` 꽃 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낱말, 들마꽃`은 아무리 생각해도 왜 민들레`로 해설을 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제가 참고 자료로 붙인 미 승우 님의 글에는 `맨드라미 = 민들레` `들마꽃 = 들마을에 핀 꽃`으로 풀이를 하고 있는데, 미 승우 님의 글대로 하면 이렇게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 민들레(와/뿐 아니라), 들마을에 핀 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처음 해석을 한 `맨드라미, 민들레에게도 인사를 해야지`는 두 꽃(맨드라미/민들레)에게 인사를 한다는 뜻이고, `민들레(와/뿐 아니라), 들마을에 핀 꽃에도 인사를 해야지`는 민들레와 이름 모를 풀에게 두루 인사를 한다는 뜻입니다.
이에 관해서 대꾸 해 주실 분 있으련지..
제 목 :한+ 맨드라미는 민들래의 사투리
게 시 자 :좋은메(조상현) 게시번호 :5
게 시 일 :98/12/31 03:09:49 수 정 일 :
크 기 :3.6K 조회횟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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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나오는 맨드라미*
는 어떤 꽃일까요? 제가 고등학교때 우연히 찾은
자료가 있습니다.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들 (미승우. 86.9.30)
책을 보았는데, 그 곳에 국어책에서 배우지 않은
다른 해설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관련글
을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 밝히려 합니다.
■ 맨드라미*에 대해서
~~~~~~~~~~~~~~~~~~~~~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맨드라미*는 닭볏처럼 생긴
맨드라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지
고 있는 엉뚱한(?) 자료에는 다르게 적혀 있습니
다.
(1) 맨드라미* 꽃말 (인터넷자료)
~~~~~~~~~~~~~~
사치, 헛된장식, 열정
(2) 맨드라미*에 관련된 정보 (인터넷자료)
~~~~~~~~~~~~~~~~~~~~~~~
1) 화단식물
2) 학 명 : Celosia cristata (L.) KTZE.
3) 과 명 : 비름과(Amaranthaceae)
4) 영 명 : cockscomb
5) 원산지: 열대아시아
6) 개화기: 6∼10월
7) 특 징 : 춘파1년생 草이다. 꽃색깔이 주로
적색과 황색으로 이루어진 맨드라
미는 가지 위에 우뚝 솟은 모습을
보이며, 키가 큰 것은 절화용으로
가끔 이용되지만, 키가 작은 종류
는 보통 초가을용 화상식물로서
화단이나 꽃상자 같은 곳에 식재
되어 장식된다. 八千代系에는 적
색종인 秀嶺이 유명한데, 이것은
꽃이 달린 줄기가 매우 곧고 절화
용으로 쓰이며 더위 에 다소 약하
다. 그리고 극왜생종으로는 Red
Cupid(적색 꽃), Orange Cupid(주
홍색 꽃), Yellow Cupid(황색 꽃)
등이 있으며, 키가 20cm 정도이다.
우리 나라 곳곳에서 흔히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원예 농
가에도 재재하고 있는 비름과의
한해살이 풀이다.7-8월에 꽃이 피
는데 편편한 꽃 줄기에 잔 꽃이
밀생한다. 꽃의 색깔은 붉은색,노
란색,흰색등이다. 9월에 씨가 익
으면 열매는 계란형으로 꽃받침에
싸여 있다. 화단에 관상초로도 심
기도 하며, 꽃은 염료로 쓰거나
꽃꽃이용으로도 쓰인다
(3)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들 (미승우. 86.9.30)
~~~~~~~~~~~~~~~~~~~~~~~
1) 가을에 피는 닭볏 모양의 '맨드라미'와 봄
은 어울리지도 않는다.
2)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 제비는 봄에
왔다가 가을
에 가는 새.
나비*는 가
을에도 있는
가요? 도시
놈이라서 잘
모르겠군요.
3) 민들레*의 고장에 따른 이름.
ㄱ. 도끼밥
ㄴ. 둥글레
ㄷ. 맨드라미
ㄹ. 맨드레미
ㅁ. 멈들레
ㅂ. 모슴들레
ㅅ. 문들레
ㅇ. 미느라미
ㅈ. 미은들래미
ㅊ. 미음들레
ㅋ. 민달레
ㅌ. 민덜레
ㅍ. 민둘레
ㅎ. 민드라미
ㅏ. 민드레미
ㅑ. 민들레
ㅓ. 민들래미
ㅓ. 신내이
ㅕ. 씬나물
ㅗ. 씬냉이
ㅛ. 외옴드레
사투리말에 대한 출처는 안 나와 있습니다.
단순히 위와같이 적혀 있습니다. 어떤 사
투리가 어떤 곳에서 쓰였는지 적혀있으면
더 좋을텐데.
사투리*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
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아도 없더군요. 사투리*만
따로 정리해 둔 책을 구하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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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 들마꽃은 꽃 이름이 아니다.
게 시 자 :좋은메(조상현) 게시번호 :6
게 시 일 :98/12/31 03:11:18 수 정 일 :
크 기 :934B 조회횟수 :29
。○˚∼~∼
미래를 맹그는 사람, 좋은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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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아래와 같은 싯구가
있습니다.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
부분에서 맨드라미*에 대한 관련 글은 밑에서 밝혔
습니다. 그러면, 옆에 붙어있는 들마꽃*은 무엇을
뜻하는 까요요? 들마꽃*이란 꽃 이름이 있는걸까요?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들 (미승우. 86.9.30)
에서는, 들마꽃*은 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
니다. 마*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하며 마을*을 뜻한
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들마꽃*을 제대로
해설하려면 아래와 같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들마꽃 -> 들마을에 핀 꽃
이렇게 해서 아래 시는 이렇게 바꿔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들마을에 핀 민들래에게도 인사를 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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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7.246.87 윰: 들마꽃 : '민들레'의 경상 지역말. [참고] 어떤 이는 '들꽃'으로 보기도 하고, '들마을의 꽃'으로 보는 이도 있다. 즉, '마'는 '마을'의 경상 지역말로 보는데, 경상도에서는 '산마(산마을), 아랫마(아랫마을), 웃마(웃마을)'라고 하는 데 근거를 둔 견해이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을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싶다.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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