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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옥과 한글(한글새소식 제536호)

작성자
누리집지기
작성일
2017.06.28
첨부파일0
조회수
893
내용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는 요즘 한옥마을이 한창 조성되고 있다. 은평 한옥마을에서는 한글 문패가 유독 눈에 띈다. 흔히 한옥에는 '小大軒', '我石齋', '獨樂堂' 들처럼 한자―한문으로 집 이름을 지어서 편액을 내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140여 필지 중 이제 40여 채 가량이 지어져 있는 은평 한옥마을에는 '씨앗채', '이든재', '라온재' 들과 같은 순 우리말 집 이름들이 눈에 뜨인다. 또, '긍정의 응집'처럼 예쁜 한글 문패도 걸려 있다. 이들 우리말―한글 문패들을 둘러보다 보면, 한옥과 한글이 참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현대화한 한옥이 우리의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음을, 한글 문패가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엮은이>

 

―『?한글새소식536(6)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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